부산--(뉴스와이어)--제374차(8월) 민방위의 날 훈련이 2009년도 을지연습 훈련과 연계해 8월 18일 불시 민방공 대피 및 재난대비 훈련으로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유사시 정부대응 역량 및 국민대처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을지연습기간(8.17~20일) 중 적의 공습을 가상해 사전 시간을 정하지 않고 불시 경보 발령해 주민대피 및 차량통제를 실시하게 된다.

부산시는 8월 18일(화) 불시에 훈련 경보가 발령되면 놀라거나 당황하지 말고 훈련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하고,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우측으로 정차 대피한 뒤 라디오 방송의 안내에 따라 행동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훈련경보 발령은 전국 동시에 3분간(파상음)의 공습경보와 1분간(평탄음)의 경계경보가 울리며, 15분간의 주민대피와 교통통제를 실시한다.

한편, 2009 을지연습은 8월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시군구 행정기관과 주요 민간업체 등 4,000여 기관 40여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상시 국가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한 대비 절차와 실제 훈련이 실시된다.

특히 올해에는 비상시 공무원들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과 시민 안전과 밀접한 고층건물 재난사고, 지하철 사고, 국가 기반시설 보호, 그리고 사이버 공격 대비 등의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어 을지연습 기간 중에 실시하는 각종 훈련, 장비전시회, 안보관련 체험행사 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였다.

을지연습은 고구려의 명장 을지문덕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그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으며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여 1968년부터 행정기관 및 주요 민간 업체들이 참여하여 비상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국민 생활 안정,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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