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 녹색환경 도시철도 대탐방 진행

서울--(뉴스와이어)--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경진대회 수상자 100명이 참여하는‘녹색환경 도시철도 대탐방’을 8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공사와 한국대학발명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발명가들이 도시철도 노선을 따라 서울의 주요명소 탐방을 통해 미래비전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대탐방은 발명가의 시각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대표 산업인 도시철도와 서울 도심 곳곳을 보고, 느끼고, 체험하며, 재발견을 통해 아이디어를 창조하는 프로그램이다.

국토순례 등 도시외곽을 걷는 다른 프로그램과 달리 서울 도심 안에서 지하철 역(驛)·차량기지 견학과 터널도보체험·기관사체험 등과 아울러 청계천·한강 따라 걷기, 월드컵공원, 남산 등 서울시내 명소를 탐방하며 매일 새로운 테마로 진행하고 있다. (※하단 표 참조)

공사관계자는 “청소년 발명가들이 서울의 곳곳을 도보와 도시철도를 이용해 탐방하며 평소 눈여겨보지 않았던 서울의 모습 속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상호 토론을 통해 새로운 발전방향으로 모색하는 뜻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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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신사업본부장 홍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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