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무역협회(회장 사공 일)와 지식경제부는 대학 3~4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등 92명의 젊은이들로 구성된 해외인턴을 18일부터 해외현지 비즈니스 현장에 파견한다.

지난 6주간 무역아카데미에서 해외근무에 필요한 실무지식 교육과 적응력 훈련을 받은 연수생들은 앞으로 6개월간 우리기업 해외 현지법인과 지사, 또는 해외현지기업의 비즈니스 현장에 투입되어 시장조사와 세일즈 활동 등에 직접 참여하여 비즈니스 실무를 익히게 된다.

파견국가는 총 24개국으로 우리와 교역규모가 큰 미국, 중국, 일본, 유럽 각국 뿐만 아니라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베트남, 터키, 브라질, 인도 등 신흥시장으로의 파견을 크게 늘렸다.

파견되는 업체는 현대종합상사, 삼성물산, LG상사, 대우인터내셔널 등 종합상사와 IT, 화학, 철강분야의 대기업, 식품, 주류, 패션, 화장품 등을 전문적으로 수출하는 중견·중소기업 등 모두 80여개사에 이른다. 특히 이번에는 일부 해외 현지의 중견교포기업과 물류전문기업들에도 파견된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이 인턴쉽은 국가적 과제로 시행되고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와 체계적인 인턴쉽 운영으로 연수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글로벌 인재 수요에 맞추어 파견지역과 업종을 다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글로벌 청년리더 10만명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무역협회와 지식경제부가 시행하는‘글로벌무역전문가양성 해외인턴쉽 과정’은 올 상반기에 이미 1기생 59명을 파견한바 있으며 8월말 인턴쉽 종료를 앞두고 이들 가운데 일부는 이미 현지채용 등의 제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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