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실험은 성인 남성 4인과 마네킹 1대를 대상으로 일반복장과 쿨맵시복장 착용시의 평균 피부온도 측정 및 국소발한율 등의 조사를 통해 진행되었다.
쿨맵시복장 착용의 효과를 피부온도로 분석한 결과, 일반복장에 비해 평균 피부온도가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인 27℃에서는 0.47℃(0.4~0.5℃), 사무실 평균온도인 25℃에서는 0.8℃(0.4~1.6℃) 낮아졌다.
- 고온인 27℃에서 피부온도 저하효과가 작게 나타난 이유는 25℃보다 등과 가슴부위의 국소발한율이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 평균 피부온도 : 이마, 가슴, 아래팔, 손등, 허벅지, 종아리, 발등의 7점의 피부온도의 평균
※ 에너지시민연대 2008년 공공장소 평균 실내온도 : 25.1℃
27℃에서 쿨맵시복장 착용시 25℃에서 일반복장 착용시의 평균 피부온도와 같은 것으로 나타나, 쿨맵시복장을 착용하면 냉방온도를 2℃ 낮추는 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함을 알 수 있었다.
쿨맵시복장 착용에 따른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산정한 결과, 냉방온도를 1℃ 높이면 7%의 냉방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므로, 쿨맵시복장을 착용하고 냉방온도를 2℃ 높이면 공공·상업부문에서 413천TOE의 에너지 절감과 함께 202만톤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07년 공공·상업부문 냉방에너지 사용량 : 2,948,540TOE
2007년 공공·상업부문 냉방관련 온실가스 배출량 : 14,440,921톤
(온실가스 배출량 = 에너지원별(전력, 가스) 사용량 × 에너지원별 배출계수)
또한 실험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온열감, 습윤감, 쾌적감 등 주관적 느낌을 조사한 결과, 27℃에서 쿨맵시복장 착용시 감각척도가 각각 5.2, 4.1, 1.9로 나타나 가장 쾌적하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온열감은 27℃ 쿨맵시복장 > 25℃ 쿨맵시복장 > 25℃ 일반복장 > 27℃ 일반복장 순으로 덥지도 춥지도 않게 느끼는 것(척도:5)으로 나타났다.
주관적 습윤감은 거의 차이가 없었으며, 주관적 쾌적감은 27℃에서 쿨맵시복장 착용시에 가장 쾌적(척도:1)하다고 답했다.
앞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국민들이 지구온난화 방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일 온실가스 배출량, 웜맵시에 의한 온실가스 저감효과 등 녹색생활에 대한 정량적인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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