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평택시 희망드림 창업점포사업 추가 지원
공단에 따르면 평택시가 쌍용자동차와 협력업체 등의 장기간 가동중단 등으로 전반적인 고용사정이 매우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고용촉진개발지역’ 으로 지정됨에 따라 창업점포지원사업 예산이 추가로 확보된 것이라고 밝혔다.
동 사업은 평택시에서 사업을 예정 중이며 담보·보증여력이 없어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있던 세대의 주 소득원인 자로 고용보험 피보험자였던 장기실업자(구직등록 후 6개월 이상 실업상태), 실직여성가장, 실직고령자(55세 이상 구직등록 후 실업상태)를 대상으로 전세 점포를 임차하여 저리(연 3% 이자 납부)로 최장 6년까지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수행된다.
접수 기간은 2009년 8월 17일부터 9월4일까지이며 총 지원 예산은 50억원 규모로 최고 7천만원 범위 내 점포를 임차·지원하며, 희망자는 근로복지공단 평택지사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김원배)은 평택시에 희망드림창업지원사업 추가 지원으로 평택지역 내 실직근로자의 실업문제 해결 및 고용안정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 1588-0075 또는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www. kcomwel.or.kr), 근로복지넷(www.workdream.net)에서 안내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comwel.or.kr
연락처
근로복지공단
임금고용팀장 김용도
02) 2670-0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