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도너스캠프 4주년 기념 ‘나눔이 있는 음악 소풍’ 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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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2009-08-17 13:45
서울--(뉴스와이어)--CJ나눔재단이 온라인 나눔터 ‘도너스캠프’ 4주년을 기념하는 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층 아이들 교육복지를 위해 CJ나눔재단이 2005년 론칭한 선택형 온라인 기부 프로그램 도너스캠프 운영 4년간 간 함께한 기부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나눔이 있는 음악 소풍’이란 타이틀의 이번 기념축제는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경기도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조각공원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 기념축제의 백미는 여성 듀오 ‘다비치’와 신국악단 ‘소리아(SOREA)’의 축하 공연이다.

소리아는 소녀시대 ‘Gee’, 빅뱅 ‘롤리팝’, 슈퍼주니어 ‘쏘리쏘리’ 등 최신 가요를 우리 국악으로 재해석한 UCC가 온라인에서 알려지며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퓨전 국악그룹. 소리아는 도너스캠프 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창작곡과 국악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곡들을 들려줄 계획이다.

또 ‘사랑과 전쟁’ ‘8282’ 곡으로 인기를 모은 여성 듀오 다비치도 도너스캠프 4주년 기념축제에 함께한다. 이날 다비치와 소리아는 함께 무대에 올라 새로운 모습으로 한 여름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CJ나눔재단은 도너스캠프 4주년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축제 참가 방법으로 기부를 택했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도너스캠프 홈페이지(www.donorscamp.org)에서 1만원 이상 기부하면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CJ나눔재단은 4주년 기념행사 기부금 전액을 저소득층 아이들 도서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 4주년 행사장에서도 참가자들에게 도서를 자율적으로 기부 받아 지역아동센터에 추가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CJ나눔재단은 축제 시작 전 오후 4시부터 참가자들이 야외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도너스캠프 나눔 에세이집’과 생일 떡, 음료, 야외용 방석 등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CJ그룹 개요
CJ그룹의 모기업은 1953년 8월 세워진 제일제당공업(주)이다. 창업자는 고(故)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으로 CJ는 1993년까지 삼성그룹 계열사였다. 주요 계열사는 생명공학 분야에 CJ제일제당바이오, CJ헬스케어, 식품 및 서비스 분야에 CJ제일제당,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분야에 CJE&M, CJCGV, CJ헬로비전, CJ파워캐스트, CJ에듀케이션즈, 신유통 분야에 CJ오쇼핑, CJ대한통운, CJ올리브네트웍스, 인프라 분야에 CJ건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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