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와이어)--포항시가 환동해권 중심도시로 국제적인 첫 출발 신호를 쏜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한·중·일·러 4개국 11개 도시가 참가하는 ‘제15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한국의 포항, 동해, 속초시와 중국의 훈춘, 도문, 연길시, 일본의 사카이미나토, 요나고, 돗토리, 니가타시,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톡시가 참여한다.

참가 도시의 시장을 비롯해 관련부사 주요 인사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18일 필로스호텔에서 환영만찬을 시작으로, 19일 환동해거점도시 본회의 참석과 20일 물류항만의 중심기지인 영일만항 시찰과 POSCO, 지능로봇연구센터, 방사광 가속기 연구소 등을 견학하게 된다.

특히, 1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는 김영길 환동해총장의 ‘공동의 번영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해서’라는 주제의 기조연설과 손병해 경북대교수의 ‘동북아 경제협력의 특수성과 도시간 자유무역지대 구축의 의의’에 관한 특별강연도 마련됐다.

또 환동해거점도시 시장회의에서는 ‘환동해 지역의 실질적 경제협력방안 논의’라는 각거점도시 대표별 주제발표를 통해 거점도시간의 국제협력, 경제교류, 관광개발, 우호협력 확대방안 등 실질적 도시간 협력방안을 놓고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시승격 60주년과 영일만항의 개항에 맞물려 열리는 이번 회의를 통해 환동해권 물류거점도시의 비약적 발전과 포항시의 글로벌 비전을 대내외에 홍보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회의가 되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환동해거점도시회의는 지난 1994년 결성된 후, 일본 사카이미나토 시에서서 최초로 개최되었고, 포항시는 지난 8월 일본 요나고시에서 열린 ‘제14회 환동해거점도시회의’에서 다음 개최지로 결정돼 우리나라에서 동해시와 속초시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게 됐다.

포항시청 개요
경북제1의 도시인 포항시는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심장부로서 산업근대화를 견인해왔으며, 철강산업에 이은 첨단과학산업과 항만물류산업, 해양관광산업으로 재도약을 해나가고 있는 역동적인 도시이다.

웹사이트: http://www.ipoha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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