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광주가족음악페스티벌추진위원회(위원장 최종만)에 따르면, 8일부터 15일까지 3일동안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펼쳐진 예선 경연을 통해 본선 진출 12개팀을 선발, 다음달 5일 본선 진출을 펼친다.
총 163개팀이 참여한 예선 경연에서는 각 부문별로 본선무대에 오를 12팀과, 본선 무대에 오르지는 못하지만 본선 시상에 참여할 장려상 3팀이 우선 선정됐다.
첫째날인 8일 한가족팀 본선에 오를 4개팀은 명가혜팀, 예닮이팀, 사과나무팀, 신바람팀이며, 장려상 1개팀은 무등육아원팀이 선정됐으며 둘째날인 9일 다문화팀 부문에 있어서 본선에 오를 4팀은 가족사랑팀, 토토로팀, 오버더 레인보우팀, 아름드리 다사랑회팀이며, 장려상 1팀은 아시아소리모아팀이 선정됐다.
마지막 예선경연인 15일 이웃사촌팀 본선에 오를 4개팀은 아이씽유씽팀, 호산나앙상블팀, 광주장애인무료차량회팀, 부부싱싱팀이며, 장려상 1개팀은 유림촌 슈퍼주니어팀이 선정됐다.
예선경연은 부문별로 1천여명 이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실시, 예선부터 뜨거운 열전의 분위기가 펼쳐졌다.
8일 한가족팀 예선경연에서는 아픈 엄마를 위해 신장 이식을 한 딸과 아빠가 출전한 명가혜팀, 부부의 정석을 보여주는 1대부터 이들을 가장 존경한다는 3대까지 출전한 예닮이팀, 전국에서 군대간 손자 한명을 제외한 전 가족이 모였다는 개소리 사과나무팀, 가족음악을 위해 부부와 조카들이 뭉친 신바람팀 등 총 4개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총 72명의 대가족이 출동한 꿈뜨락 무등육아원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9일 다문화팀 부문에서는, 부모님과 시누이 부부의 동반출연으로 더욱 자신감을 얻었다는 ‘가족사랑’팀(중국)과 미야자키 감독의 영화 주제곡을 뮤지컬 형식으로 소화해낸 ‘토토로’팀(일본), 총 36명이 참가한 광산구다문화지원센터 이주여성과 자원봉사로 구성된 ‘오버 더 레인보우’팀(다국적), 30명의 다국 출신여성들이 한달동안 터득한 수화로 무대에 오른 서구 건강가족지원센터의 ‘아름드리 다사랑회’팀 등 총 4개팀이 부문별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했으며, 쌍둥이를 포함 5명의 임산부를 중심으로 27명이 모여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우리손으로 만들겠습니다’라는 주제로 나온 ‘아시아 소리모아’팀이 장려상을 차지했다.
마지막 예선경연인 15일 이웃·사촌 부문에서는 아카펠라를 멋지게 소화해준 광주교육대 예비선생 3인방 ‘아이씽유씽’팀과 바이올린과 비올라의 멋진 왈츠로 심금을 울렸던 ‘호산나 앙상블’팀, 6쌍의 부부가 선보인 뮤지컬 마당 ‘부부싱싱’팀, 트로트를 해학적인 율동과 함께 맛깔스럽게 소화해낸 ‘장애인 무료차량봉사회’팀이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으며, 3개월간 70~80대의 고령에 개의치 않고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는 ‘유림촌 슈퍼주니어’팀이 장려상을 거머쥐었다.
이번 예선 무대에서 참가자들은 가요에서 퓨전 국악까지 다양한 장르로 무대에 올랐으며, 노래실력보다는 끈끈한 가족애 과시에 열정을 쏟았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예선경연 동안 주최측에서는 시청 1층 어린이집을 개방해 참가자들의 편의를 돕고, 응원문구 만들기와 풍선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펼쳐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더욱 북돋웠다.
본선 진출팀은 오는 9월5일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본선 경연을 통해 다시 한번 가족애를 보여주게 된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본선무대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진출자들이 호흡을 맞춰 준비할 것이다”며 “인기가수 노라조와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 2008광주여성합창페스티벌 대상 수상팀인 광주 애육원팀의 앙코르 무대 등 다양한 축하무대도 준비된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이 가족의 의미에 함께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본선 전날인 9월4일 오후7시에는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무대에서 인기가수 해바라기와 김범룡, 재즈 색소폰의 대가 이정식, 통기타 부부가수 프롤로그, 엔시안요들클럽 등이 행복한 가족 전령사로 무대에 오른다.
전야제와 본선 모두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및 기타 자세한 문의는 062-613-2267 또는 2274번으로 하면 된다. (www.fmsong.or.kr)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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