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8월 8일부터 16일까지 4년제 대학 3~4학년생 442명을 대상으로 ‘올 여름방학 동안 주력한 분야’를 물어본 결과, ‘취업준비 및 스펙올리기’가 73.1%로 가장 많았으며,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응답도 21.5%나 차지했다. 이는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취업준비의 경우 남성(77.1%)이 여성(64.8%)보다 더 많았고, 아르바이트는 여성이 32.4%로 남성(16.2%)보다 2배 가량 높았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생활비를 벌거나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서’와 ‘등록금을 마련하거나 보태기 위해서’가 각각 44.2%, 35.8%로 가장 많아 대부분 생계형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다양한 사회경험을 하고 싶어서’ 26.3%, ‘어학연수 비용·학원비 등 취업준비 비용을 벌기 위해서’ 9.5%, ‘대인관계를 늘리고 싶어서’ 8.4%, ‘여행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서’ 3.2%, ‘취업에 도움될 것 같아서’ 1.1% 순이었다.
방학기간 중 아르바이트를 통한 총 수입은 평균 86만원으로 조사됐다. 아르바이트 기간이 2개월이라고 가정했을 때 하루에 약 1만4천원을 번 셈이다.
‘등록금 등의 돈 걱정이 해결된다면 방학 동안 아르바이트를 어떻게 하겠는가’란 질문에는 82.1%가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고 취업공부 및 스펙을 올리는데 전념하겠다’고 답했으며, ‘아르바이트를 계속하겠다’는 17.9%에 그쳤다.
한편, 방학 동안 스펙올리기에 전념했다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주력한 분야(복수응답)를 물어본 결과, 60.4%가 ‘외국어 공부’를 꼽았다. ‘자격증 준비 및 취득’은 47.4%, ‘인턴십 및 기업체험 프로그램 참여’ 28.8%, ‘취업스터디 활동’ 23.5%, ‘학원강의 수강’ 21.1%, ‘전공 공부’ 18.3%, ‘해외연수’는 11.1% 이었다. 이외에도 ‘봉사활동’ 10.5%, ‘공무원 및 고시공부’ 7.7%, ‘공모전 준비’ 5.3% 등이 있었다.
방학기간 중 스펙을 올리는데 지출한 총 비용은 평균 69만원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에 주력했다는 응답자들의 수입에 약 80%가량을 취업 비용으로 지출한 셈이다. 지출비용 충당방식은 ‘부모님에게서 충당’한다’가 61.6%로 1위를 차지했다. ‘스스로 번 돈과 부모에게 받은 돈을 합해서 충당한다’는 24.1%, ‘저축 등으로 스스로 모아두거나 벌어놨던 돈으로 충당한다’는 13.6% 이었다.
커리어넷 개요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로 취업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최단 기간 방문자 수 300만 돌파, 최단 기간 매출액 100억 달성 등의 성과를 올리며 취업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커리어, 잡링크, 다음취업센터, 네이버취업센터 등 국내 최대의 멀티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The Network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 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솔루션, 교육사업, HR마케팅 등 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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