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Just 10 minutes!, 불을 끄고 10분만 생각해요.!

현재 우리나라 에너지 해외 의존도는 97%에 육박하며 새로 만들어지는 에너지양보다 우리가 쓰는 양이 더 많다고 한다. 또한 국제유가의 가파른 상승은 지속되고 있으나 우리의 에너지 총 소비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을 비롯한 전국 17개 지역에서 제6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내일(8.19) ‘불을 끄고 별을 켜다’라는 슬로건 아래 60만 공공기관과 전 국민이 함께 낮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지구를 위한 에어컨 끄기와 밤 9시부터 10분간 전국 동시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에너지의 날’은 지난 2003년 8월 22일 대한민국 개국 이래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 날을 계기로 에너지 절약운동의 필요성을 더욱 절감하고 2004년부터 이 날을 기념해 전국적으로 에너지 절약운동의 상징적인 활동인 소등행사를 비롯한 범국민 에너지 절약캠페인 등이 진행되어 왔다.

이날(8.19) 부산에서는 11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부산에너지시민연대에서 백양산 동천 사랑 시민모임 등 당감동 동일 스위트 아파트 주민들과 공동주관으로 ‘에너지의 날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

에너지 고갈문제와 기후온난화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지금, 온실가스 주요 흡수원인 산림보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백양산 숲을 살리는 주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에너지절약 실천과 함께 온실가스 주요 흡수원인 도심 숲 보전 및 확대의 계기로 삼고자 이번 행사가 마련되었다.

특히, 도시 숲은 도시의 미적 아름다움을 증가시키고 무질서한 도시개발을 방지하며, 대기질을 개선하여 소음 감소, 시민의 휴양기회 제공 등 환경 · 사회적인 편익효과가 매우 클 뿐만 아니라 도시 미세기후를 조절함으로써 냉 · 난방에 필요한 에너지비용을 절감시키고, 도시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흡수해 지구온난화를 완화하는 등의 지구환경보존에도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기후변화시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이때, 시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 숲 보전을 위한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절약과 기후보호 노력은 ‘환경보호=기후보호’라는 통합적 패러다임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여 최근 부산시에서 천명한 ‘명품도시 녹색도시부산’ 정책에도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내용으로는 폐식용유를 재활용한 바이오디젤 체험행사를 비롯하여 에너지사진전시, 느림보자전거대회, 폐소형 가전제품 무상수거, 재활용벼룩시장, 태양열조리기 전시, CO2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에너지 문화행사와 숲 체험 관련 프로그램, 기념식이 진행되며 숲 보전 및 확대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에너지고갈과 기후변화로 국가적인 위기가 초래되고 있는 이때, 제6회 에너지의 날 행사 개최를 계기로 정부, 기업, 국민들이 에너지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랬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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