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업계 최초 H.264 코덱 활용 HD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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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네트웍스
2009-08-18 09:31
서울--(뉴스와이어)--아시아1위, 글로벌 3위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전문기업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m)는 업계 최초로 H.264로 인코딩 된 콘텐츠를 윈도우 미디어 환경에서 서비스 할 수 있는 HD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씨디네트웍스가 선보일 HD스트리밍 서비스는 최근 이러닝 분야의 HD급 고화질 동영상 서비스 수요 증가에 발맞추기 위해 자체 기술을 개발해 출시한 것으로 H.264로 인코딩 된 동영상 콘텐츠를 WMT(Windows Media Technology) 환경에서 스트리밍 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이다.

씨디네트웍스는 이 서비스를 위해 자사 동영상 플레이어인 아쿠아 플레이어(Aqua Player)에 WMV(Windows Media Video) 컨테이너 파싱(Container Parsing) 기술을 적용하였다. 또한, 컨테이너 변환 인코딩 기술을 함께 도입했는데, H.264 로 인코딩 된 콘텐츠에 이 기술을 적용하면 WMT에서 인식할 수 있는 콘텐츠로 변환되기 때문에 고객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WMS(Windows Media Server)를 통해서도 HD고화질 콘텐츠를 손쉽게 스트리밍 방식으로 서비스 할 수 있다.

이에 더해, WMV와 H.264 코덱의 병행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이 서비스의 장점이다. 즉, 기존 WMV로 인코딩 된 콘텐츠와 함께 H.264로 인코딩 된 HD고화질 콘텐츠 또한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기존과 유사한 수준의 네트워크 회선 비용으로도 HD급 고화질 서비스를 할 수 있어 고효율의 동영상 서비스가 가능하다. H.264는 동일 비트전송율(Bitrate)내에서 WMV같은 기존 코덱보다 높은 화상 품질을 제공할 수 있어 네트워크 대역폭 이용을 최소화하면서 HD고화질 콘텐츠를 제공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씨디네트웍스 측은 최근 HD고화질 동영상 강의의 중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국내 이러닝 업계가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에 씨디네트웍스가 제공하던 견고한 인증, 녹화차단, DRM(Digital Rights Management) 플레이어 서비스를 그대로 적용하고 있어 미디서 서버의 이전, 보안 솔루션 및 플레이 등의 변경 없이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씨디네트웍스 마케팅본부 박상우 상무는 “인프라 발전과 함께 인터넷 비즈니스 모든 분야에서 HD고화질 서비스는 광범위하게 그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HD상품 출시를 통해 이러닝 고객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친 HD고화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씨디네트웍스 개요
씨디네트웍스는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엣지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빠른 속도, 짧은 지연 시간, 강력한 보안으로 신뢰할 수 있는 통합형 클라우드 및 엣지 컴퓨팅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70곳 이상에 분산된 2,800여개의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에 구축된 인프라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웹 퍼포먼스 △미디어 전송 △기업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보안 △코로케이션 서비스 등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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