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문화의전당은 매년 8월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에게 교실이 아닌 공연장에서 클래식 공연을 통한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재미있는 해설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석 매진의 기록을 세우고 있는 클래식 프로그램이다.

2009 서머페스티벌(8.17~23)은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청소년여름예술여행(8.10~13)을 시작으로 세계 유명아티스트 및 단체들의 초청공연 등 실력 있는 연주가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올해 서머페스티벌의 첫 문을 여는 뉴필하모닉 함부르크(8. 17)는 독일과 유럽의 주요 콘서바토리에서 수학하고 솔로이스츠나 전문오케스트라의 풀타임 경력을 가진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최근 10년간 1000회의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형식의 연주를 소화해냈다. 챔버와 심포니 오케스트라로 연 90회의 공연을 전 세계를 무대로 꾸준히 활동을 해오고 있는 단체이다.

사단법인 카메라타 서울 앙상블(8. 18)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머페스티벌을 찾는다. 올해에는 김현미(Vn), 김명주(Vc), 이동혁(Cb)의 협연으로 다양한 음악가들의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8. 20)는 이영희(Pf)의 협연으로 진행되며 베토벤의 에그몬트 서곡과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1번 등을 연주한다.

JK챔버오케스트라(8. 22)는 전 KBS고향악단 악장을 역임하고 현 한양대 음대교수로 재직 중인 김의명을 리더로 10여명의 실력파 교수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악합주단으로 비발디, 모차르트 등의 협주곡을 준비한다.

CIELOS 앙상블(8. 18)은 감동과 이야기가 있는 레퍼토리와 참신한 아이디어로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단체로서 2008년 예술의전당 여름 실내악축제 초청연주를 시작으로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매료시킨 실력파 단체이다.

이성환 챔버오케스트라(8. 23)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는 팝스오케스트라로 클래식 오케스트라 편성과 어쿠스틱을 유지하는 음악을 강조하며 대중음악과 클래식음악의 가교역할을 하여 대중적인 클래식을 표방하고있다. 가요, 팝송, 탱고, 오페라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클래식 선율로 들려줄 예정이다.

다양한 편성과 프로그램이 돋보이는 클래식 페스티벌

서머페스티벌에는 다양한 편성의 클래식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파리 등 유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듀오 콘서트(8. 17)는 장진아(Pf), 장 이그나스(Vn) 두 남매로 구성되어 드뷔시부터 피아졸라의 탱고 선율까지 아름다운 화음을 들려준다.

양성식-B.Suits 듀오 콘서트(8. 19)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성식과 현 휴스턴 음대 교수를 재직 중인 Brian Suits의 무대로서 모차르트와 프로코피에프의 아름다운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이외에도 중국 내 조선족음악의 이론, 창작, 연주와 교육 등의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실내악연주단(8. 20)은 멘델스존과 드보르작의 곡뿐만 아니라 중국의 경전음악과 중국소수민족악곡을 들려주는 색다른 무대가 될 것이다.

클라리넷의 매력적인 음색을 대중에게 가까이 들려주고자 결성된 아르누보 클라리넷 앙상블(8. 21)과 신성은(Vn), 서미선(Vc), 윤경주(Pf)로 구성된 도나챔버솔로이스츠(8. 22)의 무대, 김정은(Vn), 김준환(Vc), 소현정(Pf)의 J Trio(8. 23)의 무대도 눈여겨 볼만한 공연이다.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는 여름을 맞아 준비한 <2009 서머 페스티벌〉음악축제는 바로크 음악에서 근·현대 음악까지 시대별 클래식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시원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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