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시민연대, 19일 제6회 에너지의 날 행사 진행…B-boy 그룹 ‘Last For One’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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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8 10:21

서울--(뉴스와이어)--2009년 8월 19일 에너지시민연대는 서울광장에서 제6회 에너지의 날 행사를 시행한다.

기후변화 인식확대와 Co2절감, 여름 부하율 및 전력사용 절감의 성과의 기대로 에너지 절약 운동의 전국적 확대로 실시되는 제6회 에너지의 날 행사는 서울을 비롯해 여수,익산, 부산, 아산, 안산, 포항, 광주등 전국 8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크게 세 가지 골자로 진행된다. 첫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에어컨 끄기, 둘째 저녁 7시 30분 부터 9시 30분까지 기념행사 및 공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녁 9시부터 5분간 소등하며 레이저를 쏘아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서울 저녁행사 중 공연으로는 <B-boy 그룹, Last For One>, <익산시립풍물단>, <서울기후행동 Kids CAP 합창단> 등이 있는데, 이 중 <B-boy 그룹, Last For One>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 비보이 팀으로, 2005년 비보이 월드컵이라 불리는 독인 배틀오브더이어 우승으로 세계를 놀라게 하였으며, 2007년 에딘버러 프린지에서 댄스뮤지컬<스핀오디세이>를 선보여‘새로운 국제적 예술 형태(뉴욕타임즈)’라는 찬사를 받았고, 2008년 17대 대통령 취임식 축하공연 <천지울림>과 2009년 힐러리 美국무장관 방한 기념 공연을 진행한 연혁이 있는 그룹이다.

라스트원은 이날 행사에서 ‘여러 젋은 그룹들의 어우러지는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높은 수준의 공연과 함께 ‘에너지시민연대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미 년중행사로 자리잡은 에너지의 날은 횟수를 거듭하며 시민들의 참여율이 늘어가고, 다양해 지는 공연에 시민들 또한 많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와 여름철 피크전력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문제점에 대한 인식을 깨우치기 위한 방법으로 에너지 시민연대는 이렇듯 많은 볼거리와, 퍼포먼스로 자연스럽게 시민들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다.

에너지시민연대 개요
에너지 시민연대는 자원고갈 시대에 작게는 에너지 절약 노하우, 낭비등을 조사하고 사회에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에 대해 체크하는 시민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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