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식 前서울시 부시장, 서울산업대학교서 명예박사학위 받아

서울--(뉴스와이어)--최창식 前서울시 행정2부시장이 18일(화) 오전 11시 서울산업대학교(총장 노준형)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최 前부시장은 십 수년간 수도 서울의 행정 고위 관료를 지내며 서울의 발전상을 선도적으로 제시, 성장의 핵심적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퇴임 후에도 일선 현장에서 몸소 취득한 경험과 노하우로 성균관대학교 강단에 서는 등 후학 양성에도 공이 크고 특히 우리나라 철도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창식 前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서울산업대학교의 전신인 경기공업고등전문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 1977년 국가기술고등고시에 합격한 이후 31년간 서울시에 몸 담아왔고 특히 2006년 7월 오세훈 시장이 취임하면서 행정2부시장에 발탁돼 2008년 12월까지 서울의 중요 사업 실무를 진두지휘한 바 있다.

최 전부시장은 서울시 지하철건설본부장, 건설안전본부장, 뉴타운사업본부장, 행정2부시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청계천복원사업, 서울광장, 세운녹지축, 뉴타운,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서울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우고 이를 최 일선에서 성공적으로 실행해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도시철도망 구축, 도시고속도로, 한강교량, 버스중앙차로, 물 재생시설, 맑은 물 공급 등 이제는 확고하게 자리를 잡은 주요 도시기반시설도 최 전부시장의 손을 거치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다.

특히 도시철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전문성으로 지하철 5호선부터 9호선까지의 간선 지하철과 우이-신설 경전철 등 신교통망을 확충, 서울의 위상을 세계 제3위의 지하철 보유 도시로 강화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최근 개통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지하철 9호선의 설계와 공사에도 깊숙이 관여했다.

한편 최창식 전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대한토목학회, 한국철도학회, 한국진단학회 부회장을 맡아 공직부문 이외에도 민간부문에도 선진 토목기술과 현대화된 철도건설기술을 보급하는데 많은 공헌을 해왔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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