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수재 피해 입은 대만에 ‘희망’ 전달
삼성전자 대만법인 김헌성(金憲成)전무는 “삼성전자는 이번 피해 복구 활동에서 특히 수해 지역 학생들을 돕는데 집중할 예정으로 피해 지역 학생들이 조속히 정상적으로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대만법인은 문교기금회와 연계하여 수해 피해가 가장 극심했던 대만 남부 가오슝(高雄)지역에 2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통해 학교 시설보완, 육영사업 등 장기적으로 교육지원 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희망공정(希望工程)’프로그램으로 확대, 시행해 나갈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중국에서 지난 2005년부터 낙후된 농촌 지역에 100개의 초등학교를 지어주는 ‘삼성 애니콜 희망소학교’ 프로젝트를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에 대만 수해 복구 지원을 계기로 대만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전자 대만법인은 수해 발생 후 즉각 적십자사에 회사 및 직원들의 수재 의연금을 전달하고, 12일부터 중점 재해지역 3곳을 선정 무상점검 및 수리서비스를 지원 중에 있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분,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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