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와이어)--특장차 산업은 그간 전라북도 자동차산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산업의 희소성 및 영세성으로 지원에서 제외되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전북의 특장차 산업 현황은 전국 330개 기업의 4.2%로 14개 생산업체가 분포하고 있으며, 생산대수는 1,200대(전국13,000대의 9.2%)이나 특장차용 베어샤시 생산거점으로 현대차와 타타대우차에서 전국 생산량의 89%를 차지하고 있다.

전북도는 연초에 특장기업의 전략적 지원을 위하여 3억원을 출연하여 ‘특장요소 기계부품 설계·검증 기술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인증검사설비 구축을 주요 골자로 지역의 주요 특장차 생산업체 14개사를 중심으로 ‘전라북도 특장차산업 협의회’를 구성 운영하여 특장차생산기업의 애로해소와 기술개발에 중점적 지원을 약속 한바 있다.

전북도는 군산소재 전북자동차부품산업혁신센터(이하 ‘센터') 유휴부지에 특장차 기업의 숙원사업인 신제품 양산 전 최초차량에 대한 자기인증 예비검사설비 11대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 신차(구조, 형식변경 등)개발→ 최초차량 자기인증(교통안전공단 자동차성능연구소) →양산차량 검사(전주출장 검사소)→양산

지난 6월 11일에 개최된 ‘전라북도 특장차산업 육성전략 심포지움’에서 논의되고 개진된 의견을 바탕으로 1차 지원사업목표인 특장차기업의 애로해소를 전북도 차원에서 지원하는 첫 사례임.

금번 검사설비 구축으로 향후 자동차관리법의 개정과 검사소로 지정되면 특장차기업의 최초차량 인증이 지역 내에서 해결되어 기업의 경상경비 절감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임.

- 도내 14개사 최초차(신차) 인증 190대, 소요비용 200만원/1대
⇒ 소요비용의 30~50%인 1~2억정도 절감효과

또한 최초차 인증뿐만 아니라 법규 적합성 및 특장요소 기술개발 적정성 검토를 위한 사전 검사지원을 받게됨에 따라 기업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 적소에 해결하는 등 부수적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이며, 특히 충남, 전남의 특장기업의 활용도 기대된다.

다만 특장차가 가지고 있는 다양성과 희소성을 활용하여 지역 내 대규모 특장차 집적화 단지를 조성하고 지원시설을 활용한다면, 현대차 상용부문, 타타대우상용차로 대표되고 있는 상용차산업의 차량 판매와 연계되는 등 경제적 기술적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금번 검사설비에 대한 특장차 생산기업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있으며, 호룡의 반윤국 대표이사는 ‘ 특장차 신차량 개발시 검사설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며, 최초차 자기인증 지원을 통한 경상경비의 현저한 절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발빠른 전북도의 대응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전북도의 향후 특장차산업의 육성전략을 보면 1단계로 집적화단지조성, 자기인증 검사기반구축 등 특장차산업 애로해소 인프라 구축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2단계로 1사 1특화기술개발지원, 특장차 성능개발 연구소 구축 등 핵심기술개발 종합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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