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2005년부터 한일간 평화와 문화교류의 선린우호사절로 활약했던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행사를 통하여 역사 문화 관광도시 부산의 인지도를 높이고 글로벌 역사문화 관광 상품화에 주력해 왔다.

올해에도 한일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11(토) 서울 출발행사를 시작으로 5.1~5.3 용두산공원을 비롯한 부산시내 일원에서 ‘2009 조선통신사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데 이어, 오는 8.22(토)부터 8.24(월)까지 일본 시모노세키시에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을 통해 양도시 우호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사)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와 시모노세키시에서 주최하고 (재)시모노세키시 문화진흥재단 및 시모노세키바칸마쯔리추진협의회 협력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정무부시장을 비롯하여 언론사(2명), 행렬참가자(142명 : 사업회 10, 스텝 10, 예술단 50, 취타대 32, 행렬 30) 등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일본현지 행렬 참가자 90여명은 시모노세키시에서 별도로 모집했다.

행사 첫날인 8.22(토) 15:40 자매도시공원에서 출발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유메광장까지 총 200명 규모의 조선통신사 정사행렬을 재현하며 정낙형 정무부시장이 正使로 참석한다.

조선통신사 행렬이 유메광장에 도착하면 18:00 사물놀이공연이 펼쳐지고 이어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의 내용으로 정무부시장과 시모노세키시장이 친서를 낭독한 후 친서교환식이 이뤄진다.

또한 오후 19:30 씨몰팔레스 에머럴드룸에서 한국측 참가자 150여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시모노세키시장)-> 답사(정무부시장)-> 내빈소개 및 인사->건배사의 순으로 환영만찬회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8.23(일) 14:00~16:00 시모노세키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는 한일 양도시의 정상급 예술단의 교류공연이 펼쳐지며 주요내용으로는 시모노세키시의 째즈댄스, 타이코, 전통무용, 락 밴드의 컴퓨터 퓨전음악과 부산시의 오케스트라 16인조, B-boy, 사물놀이, 창작무용 등이다.

마지막 날인 8.24(월) 10:00~17:00 조선통신사 일행 150여명은 시모노세키시내 유적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번 행사참여를 통해 부산시는 향후 조선통신사 행렬재현 행사를 전국단위 행사로 확대하는 등 조선통신사 한일문화교류사업 추진방향을 정립하고 한일 문화예술 공연 교류를 계기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가면서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축제 행사에 대한 일본 관광객 유치 방안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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