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한일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11(토) 서울 출발행사를 시작으로 5.1~5.3 용두산공원을 비롯한 부산시내 일원에서 ‘2009 조선통신사 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데 이어, 오는 8.22(토)부터 8.24(월)까지 일본 시모노세키시에서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을 통해 양도시 우호증진을 도모하기로 했다.
(사)조선통신사문화사업회와 시모노세키시에서 주최하고 (재)시모노세키시 문화진흥재단 및 시모노세키바칸마쯔리추진협의회 협력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정무부시장을 비롯하여 언론사(2명), 행렬참가자(142명 : 사업회 10, 스텝 10, 예술단 50, 취타대 32, 행렬 30) 등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일본현지 행렬 참가자 90여명은 시모노세키시에서 별도로 모집했다.
행사 첫날인 8.22(토) 15:40 자매도시공원에서 출발 세레모니를 시작으로 유메광장까지 총 200명 규모의 조선통신사 정사행렬을 재현하며 정낙형 정무부시장이 正使로 참석한다.
조선통신사 행렬이 유메광장에 도착하면 18:00 사물놀이공연이 펼쳐지고 이어 평화공존과 공동번영의 내용으로 정무부시장과 시모노세키시장이 친서를 낭독한 후 친서교환식이 이뤄진다.
또한 오후 19:30 씨몰팔레스 에머럴드룸에서 한국측 참가자 150여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시모노세키시장)-> 답사(정무부시장)-> 내빈소개 및 인사->건배사의 순으로 환영만찬회가 진행된다.
둘째 날인 8.23(일) 14:00~16:00 시모노세키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는 한일 양도시의 정상급 예술단의 교류공연이 펼쳐지며 주요내용으로는 시모노세키시의 째즈댄스, 타이코, 전통무용, 락 밴드의 컴퓨터 퓨전음악과 부산시의 오케스트라 16인조, B-boy, 사물놀이, 창작무용 등이다.
마지막 날인 8.24(월) 10:00~17:00 조선통신사 일행 150여명은 시모노세키시내 유적지를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번 행사참여를 통해 부산시는 향후 조선통신사 행렬재현 행사를 전국단위 행사로 확대하는 등 조선통신사 한일문화교류사업 추진방향을 정립하고 한일 문화예술 공연 교류를 계기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혀가면서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축제 행사에 대한 일본 관광객 유치 방안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부산시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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