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디즈코리아, 스무디킹 일본 판권 독점 인수

서울--(뉴스와이어)--스무디킹을 운영하고 있는 스무디즈코리아(대표 김성완)가 미국 본사를 비롯해 전세계 650여 개의 체인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음료 브랜드 스무디킹의 일본 판권을 독점 인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무디즈코리아는 일본 현지의 운영 및 마케팅을 전담하며 2010년 상반기 도쿄 1호 점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일본 내 매장을 200개 오픈 할 예정이다. 궁극적으로 일본에서만 2천 개의 매장을 운영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아시아 전체의 판권을 인수해 아시아 전반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일본과 한국에서 스무디킹을 동시에 운영하게 된 스무디즈코리아는 규모의 경제를 통해 원재료 수급 등의 시너지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스무디즈코리아는 일본의 시장 규모가 한국의 10배 수준으로 굉장한 성장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일본의 경우 기능성 음료의 가지 수가 우리나라의 몇 배에 달하고 고객들도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기능성 음료를 구매하는 패턴이 일상화 됐을 정도로 기능성 음료에 대한 인식이 성숙돼있어 기능성 건강 음료 컨셉을 지향하고 있는 스무디킹의 브랜드 컨셉이 강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인수는 국내에서 스무디킹 브랜드를 성공리에 안착시켜 자신감을 얻은 김성완 대표가 스무디킹 본사에 아시아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를 피력해 성사됐다. 스무디킹의 창립자 겸 CEO인 스티브 쿠노(Steve Kuhnau)는 “스무디즈코리아 김성완 대표의 자신감과 한국에서의 스무디킹 성공 사례에 깊은 인상을 받아 일본 지역의 판권을 독점으로 일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무디즈코리아의 김성완 사장은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큰 상권인 일본 지역의 판권을 독점 제공한다는 것은 한국 시장의 스무디킹 브랜드 성공사례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해 고무적인 상태”라면서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스무디즈코리아를 로열티를 벌어들이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외식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무디즈코리아는 2003년 한국에 스무디킹을 처음으로 선보인 이래 현재 6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평균 65%의 꾸준한 신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 20여 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 총80여 개 매장에서 매출 32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smoothieki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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