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에코스타 포토 공모전 시상
현대오일뱅크 신방호 부사장(앞줄 왼쪽 두번째)과 이미경 환경재단 사무총장(앞줄 왼쪽 첫번째)이 대상 수상자인 김창기씨(앞줄 왼쪽 세번째) 등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대상 외에 2편의 최우수상에는 안동호의 아름다움을 담은 김미현(주부)씨의 ‘대 자연 앞에서’와 경주 보문단지 야산 산불 현장을 촬영해 산림보호의 경각심을 일깨워준 김세동(공무원)씨의 ‘산은 우리의 희망’ 편이 선정됐다.
또 3편의 우수상에는 이한마로(대학생) 씨의 ‘간접살인’, 이숙자(조리사) 씨의 ‘자연의 아름다운 조화’, 윤치인(회사원) 씨의 ‘향수’ 등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5편의 장려상은 김택수(자영업) 씨의 ‘강에 빠진 하늘’, 정유경(사회복지사) 씨의 ’동강의 비경’, 김민경(주부) 씨의 ‘무제’, 신명환(회사원) 씨의 ’우음도’, 권윤정 씨의 ’화마 속에 외침’ 등이 수상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디지털 카메라와 컴퓨터에 친숙한 웹 2.0세대에게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과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고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자는 취지에서 환경재단과 공동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작가로 활동 중인 박종우 씨와 큐레이터 진정현 씨가 심사에 참여하여 모두 11개의 수상작품을 결정했다.
11명의 수상자 전원에게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등 총 600만원에 해당하는 주유상품권과 함께 상장과 상패가 전달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창기 씨는 “맑고 아름다운 우리 자연을 혼자 간직하기 아까워 카메라에 담았는데, 예상외로 큰 상을 받아 너무 기쁘다”며 수상의 변을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번 사진 공모전 우수 작품들은 회사 공익캠페인 사이트(csr.oilbank.co.kr)를 통해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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