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진흥원, 행정인턴 사후지원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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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2009-08-21 11:14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김성태, NIA)이 행정인턴들에 대한 차별화된 지원방안을 마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사상 유래 없는 청년실업난으로 고학력 구직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행정인턴들의 단순반복적인 업무를 지양하고, 공기관의 경영선진화와 효율화를 위한 아디디어 뱅크로 행정인턴을 적극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우선 행정인턴들의 경영 선진화 및 정책과제, 제도개선등 기관 경영전반에 걸쳐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Young 유레카’제도의 운영이다. 우수인턴에게는 기관장이 직접 취업추천서를 발급해 취업을 도울 계획이다. 또 NIA에 근무하는 모든 행정인턴들에 대해 기관장 및 부서장이 직접 ‘1:1 멘토링’을 통해 행정인턴을 마친후에도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도 마련했다. 특히 기관장과의 정기 간담회를 통해 구직활동 지원방안 및 취업대비 특강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NIA 행정인턴 동문(alumni)’ 운영해 행정인턴 수료자에게는 명예사원증을 발급할 뿐만 아니라 원내 역량강화 교육(어학, 자격증 취득)을 무료로 수강하도록 해 취업준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장은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운영중인 행정인턴제도가 내실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면서 “공공기관의 행정인턴이 일류기업의 인턴에 뒤지지 않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인적역량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난 2월부터 36명의 행정인턴을 채용, 이들이 인턴근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역량과 자질을 갖추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합숙교육, 멘토링 교육, 온라인 교육, 교양강좌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지난 6개월간 행정인턴 1인당 교육시간은 63시간에 달할 정도다. 이러한 노력으로 총 36명의 인턴중 30.5%가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매월 근무태도 및 직무수행능력 평가를 실시, 준비된 인재로서의 자질향상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조직차원에서 엄격한 관리를 시행했다. 이외에도 인턴의 조직적응을 돕고 업무능력향상을 위해 멘토링프로그램 운영, 청년인턴 고충해결담당관 마련 및 행정인턴십 업무안내 매뉴얼 제작등 행정인턴들의 조직적응력 강화에도 힘써왔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n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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