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최근 지방경기는 생산과 수요 모두 개선추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제조업 생산은 반도체 등이 호조를 보이고 자동차, 기계장비 등의 부진이 완화되면서 전분기에 비해 감소세가 크게 둔화

서비스업황은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다소 개선

소비는 대형소매점판매의 감소폭이 축소되고 승용차 신규등록이 크게 늘어나는 등 부진이 완화

건설활동은 토목을 중심으로 한 공공부문 호조로 신장세를 회복

설비투자는 기계류 투자의 부진이 완화되고 일부 업종에서 신규투자를 계획하는 등 투자심리도 회복 조짐

수출은 선박, 디스플레이패널의 호조 등으로 감소세가 둔화

고용사정은 정부의 고용안정정책으로 공공서비스업 취업자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다소 개선

소비자물가는 오름세가 크게 둔화되었으며 주택매매가격은 상승으로 전환

금융기관 수신은 주가회복에 따른 펀드환매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된 반면, 여신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폭이 크게 확대

□ 지방경기 : 개선추세 지속

지방의 각종 통계, 지역본부의 모니터링 결과 등을 종합해 볼 때 최근 들어 지방경기는 개선 움직임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제조업 생산 : 감소세 크게 둔화

제조업 생산은 반도체, 화학제품 등이 호조를 보이고 자동차, 기계장비 등의 부진이 완화되면서 전분기에 비해 감소세가 크게 둔화(전년동기대비, 08.4/4 -12.0% → 09.1/4 -16.1% → 2/4 -6.6%)

― 대전충청권과 제주는 큰 폭 증가로 전환

― 7월 들어서도 반도체 및 LCD,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늘어나면서 개선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

제조업업황BSI가 크게 상승하는 등 기업들의 체감경기도 개선(09.1/4 47 → 2/4 72 → 7월 79)

□ 서비스업황 : 다소 개선

모니터링 결과 2/4분기중 서비스업황은 경기회복 기대감이 커지면서 개선되는 모습

― 도소매업, 음식숙박업은 가계의 소비심리 개선, 수학여행단 등 단체관광객 증가 등으로 매출 부진이 완화

― 7월 들어서도 신종플루 등으로 다소 주춤하였던 외국인관광객이 늘어나고 물동량이 증가하는 등 개선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

비제조업 매출BSI는 전분기에 비해 크게 상승 (09.1/4 66 → 2/4 78 → 7월 79)

□ 소비 : 부진 완화

소비는 대형소매점판매 감소폭이 축소(전년동기대비, 09.1/4 -3.7% → 2/4 -0.7%)되는 등 부진이 완화

― 승용차 신규등록은 개별소비세 인하 등으로 큰 폭 증가로 전환 (지방평균 -18.6% → 16.2%)

― 7월에는 고소득층의 소비심리 개선으로 대형백화점 매출이 증가하였으나, 대형마트는 잦은 강우 등으로 에어컨 등 계절가전을 중심으로 다소 부진하였던 것으로 조사

한편 소비자 심리는 금융시장 안정 및 경기회복 기대 등으로 개선 추세 지속(현재생활형편CSI : 09.1/4 72 → 2/4 86 → 7월 92)

□ 건설활동 : 신장세 회복

2/4분기 및 7월중 건설활동은 토목을 중심으로 한 공공부문 호조에 힘입어 신장세를 회복

― 건설수주액이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큰 폭 증가로 전환(전년동기대비, 08.4/4 -14.6% → 09.1/4 -14.8% → 2/4 12.1%)

― 건축착공면적도 6월 들어 감소세가 크게 축소(전년동기대비, 09.4월 -22.7% → 5월 -31.3% → 6월 -2.4%)

ㅇ 건설업업황BSI가 상승하고 있어 건설체감경기도 다소 개선되는 모습(09.4월 58 → 5월 66 → 6월 66 → 7월 67)

□ 설비투자 : 투자심리 회복 조짐

설비투자는 기계류 투자의 부진이 완화되고 LED 등 일부 업종에서 신규투자를 계획하는 등 투자심리도 회복되는 모습

설비투자BSI는 7월중 96으로 상승(09.4월 90 → 5월 92 → 6월 94 → 7월 96)

□ 수출 : 감소세 둔화

2/4분기중 수출은 선박, 디스플레이패널이 호조를 보이고 반도체, 자동차 등의 부진도 완화되어 전분기에 비해 감소세가 둔화(전년동기대비, 08.4/4 -10.9% → 09.1/4 -25.4% → 2/4 -20.7%)

― 7월 들어서도 디스플레이패널,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개선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

□ 고용사정 : 다소 개선

정부의 고용안정정책으로 공공서비스업 취업자수가 크게 증가하는 등 다소 개선

― 부산울산경남권은 정부대책에도 불구하고 건설업, 도소매·음식숙박업의 감소세가 확대됨에 따라 크게 부진

□ 소비자물가 : 오름세 크게 둔화

소비자물가는 오름세가 크게 둔화(전년동기대비, 09.1/4 3.9% → 2/4 2.6% → 7월 1.5%)

― 공공 및 개인서비스 요금이 소폭 상승에 그치고 공업제품은 6월 이후 하락(전년동기대비 09.6월 -0.2%, 7월 -0.7%)으로 반전

― 반면 농축수산물은 높은 오름세 지속 (09.1/4 7.2% → 2/4 9.8% → 7월 5.6%)

□ 주택매매가격 : 상승 전환

2/4분기중 주택매매가격은 경기회복 기대감, 저점인식 확산 등으로 상승으로 전환(전기말월대비, 09.1/4 -1.0% → 2/4 0.3%)

주택가격 상승기대 등으로 미분양아파트도 감소 (09.3월말 163,182호 → 6월말 143,500호)

□ 금융기관 여수신 : 수신 증가세 둔화, 여신 증가폭 크게 확대

2/4분기중 금융기관 수신은 증가세가 둔화 (전기말월대비 09.1/4 +21.6조원 → 2/4 +15.6조원)

― 지자체의 예산집행자금 예치 등으로 예금은행은 큰 폭으로 증가(+2.3조원 → +6.8조원)하였으나 주가회복에 따른 펀드환매, MMF로부터의 자금인출 등으로 비은행금융기관 증가폭이 크게 축소(+19.3조원 → +8.8조원)

― 지역별로는 인천경기권(+9.3조원 → +5.3조원)과 대전충청권(+3.1조원 → +2.2조원)이 크게 축소

여신은 전분기보다 증가폭이 크게 확대(+6.2조원 → +15.7조원)

― 예금은행이 가계 및 기업대출을 중심으로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갔으며(+7.8조원 → +11.9조원) 비은행금융기관도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로 전환(-1.6조원 → +3.8조원)

― 지역별로는 인천경기권(+6.1조원 → +8.5조원), 대구경북권(-0.5조원 → +2.6조원)이 크게 증가

□ 기업자금사정 : 개선

기업자금사정은 어음부도율(전자결제액 조정후)이 하락(09.1/4 0.17% → 2/4 0.12%)하고 부도업체수도 감소(446개 → 308개)하는 등 개선

제조업 자금사정BSI도 크게 상승(71 →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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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국 지역경제반
과장 방중권, 조사역 황지용
02) 759-4401, 4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