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 방배역의 석면제거 작업에 세계최초로 밀폐형 칸막이 공법을 도입하는 등 지하철 석면문제 해결에 획기적인 성과를 올려온 서울메트로가 지난 17일 노동부로터부터 석면 조사기관으로 지정되었다.

노동부의 석면 조사기관 지정은 국내 석면 조사기관의 석면 분석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새롭게 실시하는 제도로 각 분석기관의 석면분석의 정확도 및 정밀도 등 조사기관으로서의 적합성 여부를 평가하여 지정하게 된다.

노동부는 올해 8월부터 일정규모 이상의 건물 등을 철거·해체 시 노동부의 지정을 받은 조사기관의 검사를 필수적으로 거쳐야만 작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서울메트로의 경우 관할지역과 대행지역에도 제한없이 조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서울메트로의 석면조사기관 선정에는 그간의 석면 연구와 해체 등 경험과 노하우에 석면전담부서인 석면관리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석면분석실험실 구축과 석면관리에 필요한 미국 EPA 인증 조사자/감독자/프로젝트디자이너 등의 자격 보유 확보 등 풍부한 기술적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메트로는 이미 지난 5월 타 지하철 운영기관의 석면 컨설팅을 수주 받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서울메트로는 이번에 석면 조사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국 각지의 석면 조사 및 컨설팅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석면 해체 및 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석면 문제의 해결사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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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환경관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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