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수퍼 CCD EXR, 유럽영상음향협회 디지털 이미지 혁신상 수상
‘유럽영상음향협회 어워드(EISA Awards)’는 한해 동안 출시된 영상음향기기를 대상으로 유럽 19개국, 50여 개의 AV 전문지 대표들이 평가해 최고 제품을 선정하는 상이다. 전자업계의 오스카상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상 제품에는 ‘EISA’ 마크를 부착해 제품의 품질과 브랜드 파워 등을 보장한다.
‘디지털 이미징 혁신(European Digital Imaging Innovation) 부문에서 영광을 차지한 ‘수퍼 CCD EXR(Super CCD EXR)’은 올해 상반기 출시된 ‘F200EXR’에 탑재된 이미지 센서로 지난해 포토키나2008 에서도 선보여 최고의 CCD 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수퍼 CCD EXR CCD’는 기존의 고해상도 중심의 허니컴 HR센서와 고감도·다이나믹 레인지 중심의 허니컴 SR센서의 장점을 모아 결합한 이미지 센서로 밝기에 따라 반응하는 인간의 눈에 착안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고화질, 고감도(저노이즈), 다이나믹 레인지(풍부한 색조)의 실현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특히, EXR 자동모드는 하나의 CCD에 세개의 고성능 센서를 부착한 것과 같은 효과로, 디테일을 강조할 때는 고해상도로 전환되고, 명암 차가 큰 장면에서는 최대 800%까지 지원되는 와이드 다이나믹 레인지로 풍부한 색조표현을 해주며, 어두운 장면에서는 노이즈를 최대한 억제하는 고감도가 자동으로 작동해 최상의 화질을 구현해준다.
EISA 는 이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최상의 화질을 구현해주는 ‘수퍼 CCD EXR’ 의 멀티플 어플리케이션 능력과 뛰어난 혁신성에 가장 큰 점수를 준 것으로 알려졌다.
후지필름 조경수 마케팅 실장은 “이번 EISA 수상은 지난번 TIPA 2009 베스트 이미징 이노베이션상, 베스트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상, DIMA2009 혁신 디지털 제품상 수상에 이은 것으로 이로서 후지필름의 수퍼 CCD EXR 기술은 세계 유수의 기술 부분 수상을 모두 휩쓴 쾌거를 이룩했다” 고 밝히고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사진을 만들기 위한 후지필름의 기본 철학을 바탕으로 이미징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후지필름은 ‘수퍼 CCD EXR’ 기술을 탑재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파인픽스 F70EXR과 파인픽스 S200EXR을 하반기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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