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최초로 주공아파트 최저가 공사 수주

서울--(뉴스와이어)--롯데건설이 대한주택공사에서 발주한 경남 진주시 택지개발사업 아파트 공사를 수주했다. 이는 롯데건설이 최저가 심사낙찰제 대상 공사로는 처음으로 수주한 사업으로, 진주시 평거동 택지개발사업 지구 내 연면적 97,607㎡에 지하 1층,지상 15층 13개동 규모의 아파트 706채를 건설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661억이며, 공사기간은 23개월이다.

한편, 진주시 택지개발 사업 공사 수주는 롯데건설 외에 대우, 포스코, 금호,두산, 한진중공업, 한화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대거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동안 대형 건설사들은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주공아파트 공사 입찰에 소극적이었지만 최근 건축경기의 불황 여파로 유동성 확보를 위한 일환으로 메이저 건설사들의 수주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건설의 주공 공사 참여로 롯데캐슬의 명성에 걸맞는 높은 품질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또 “이번 공사를 시작으로 주공 아파트 사업을 비롯하여 공공사업 입찰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주공아파트 공사 외에 롯데건설은 올해 7월말까지 재건축·재개발 수주액이 9,420억에 이르는 등 전반적인 주택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비교적 실속있고, 안정적인 사업위주로 공격적인 수주를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건설 개요
롯데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2018년까지 핵심 사업 강화 및 해외 사업 비중 확대를 통해 아시아를 선도하는 ‘아시아 TOP 10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VISION 2018’을 선포하고 수행해 나가고 있다. 비전 추진을 위해 경영 방침과 핵심 가치를 설정했으며, 비전 달성을 위해 유통·금융, 식품·건설·관광, 화학·제조, 지원 등 각 부문과 지역에서 수행해야 할 성장과제를 선정,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비전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비전 2018 추진 체계’, ‘임직원 자긍심 강화 프로그램’, ’미래 인재 양성’, ’브랜드 경영’, ’고객 심층 이해’를 5대 핵심 실행기반으로 설정, 이를 성공적으로 실현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걸맞는 경영 인프라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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