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는 서울시 색채환경 개선 및 고유한 도시이미지 형성을 위하여 개발한 서울색을 공공공간에 적용하여 ‘서울색 공원(Seoul Color Park)’을 조성하였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색 공원 조성사업’은 여의도 마포대교 남단 교량하부에 한강공원 특화사업과 함께 조화롭게 조성되어, 그동안 황량하고 어두웠던 이미지의 교량하부가 밝고 쾌적한 이미지로 개선되어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특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상적 디자인 체험으로 자연스러운 예술감각 확대가 가능할 것이다.

서울색은 지난해 5월 서울의 대표적인 자연·인공·인문 환경색을 추출하여 서울시민의 정서를 담아 ‘서울상징색’인 단청빨간색과 함께 ‘서울대표색10’, ‘서울지역색50’, ‘서울현상색250’, ‘서울권장색600’을 선정·발표된 바 있다.

세계 선진도시에는 도시 고유의 특성을 표현하는 색이 있다. 독일 베를린은 통일 후 도시의 색을 정립해 세계적 도시로 다시 급부상하는데 성공했고, 시드니, 요코하마 등의 도시들도 도시 고유의 색을 찾아 도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색의 정립은 ‘우리의 색을 찾아서 자부심을 갖고 질서 있게 사용하자’는데 의의가 있으며, 글로벌 Top 10 도시를 지향하는 서울시가 도시 고유의 독특한 매력과 브랜드가치를 높여가는 과정의 하나로써 서울색을 통해 일관된 도시이미지를 갖춰나가고자 하는 서울시의 의지가 담겨 있다.

서울시는 그동안 서울색을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에 적용하여 도시경관을 개선하는데 사용하고 있다.

공공시설물은 거리에 통합되어 쾌적해 보이도록 기와진회색과 돌담회색 등을 적용하고, 가로에서 눈에 잘 보여야 하는 것에는 단청빨간색, 꽃담황토색, 남산초록색 등과 그 계열색들을 적용하여 가로경관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개선해가고 있다.

또한, 서울시민이 서울색을 우리의 색으로 느끼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문화공간인 서울시립미술관과 서울역사박물관에도 서울색을 활용한 조형물 및 작품이 설치되어 있다.

‘서울색 공원’은 한강르네상스 사업 중 여의도특화지구사업과 연계하여 한강의 물결을 형상화한 서울색 조형물, 서울색 바코드 그래픽 및 벤치 등이 설치되어 있어 시민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휴게공간으로서 손색이 없도록 조성되었다.

특히, 정면 및 좌, 우측면에서 시각적으로 다양한 서울색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색 조형물과 서울대표색10을 활용한 바코드 그래픽 및 벤치 등이 설치된 서울색 공원은 향후 한강특화지구와 함께 한강의 아름다운 경관과 어우러져 그 가치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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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서울총괄본부 시설물디자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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