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 서울메트로 RF카드 발매기에 윈도우 XP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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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 코스피 086960
2009-08-24 11:15
서울--(뉴스와이어)--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임베디드 라이센싱 파트너 MDS테크놀로지(대표 김현철, www.mdstec.com)는 최근 서울메트로 전 역사의 지하철 RF카드 발매기에 윈도우 XP 임베디드를 적용하였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의 수도권 광역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급된 넥쏘코리아의 지하철 RF카드 발매기는 지하철 1-4호선 각 역사에 설치, 운영 중에 있다. 지하철 RF카드 발매기는 기존의 1회용 종이가 재활용 가능한 RF카드로 변경되면서 신규시스템이 도입된 것으로, RF카드 1회권 발매 및 환불, 선불 교통카드 충전, 우대권 발매 등의 기능을 한 시스템에 모두 갖추고 있다. 특히, 윈도우 XP 임베디드 적용으로 기존 시스템에 비해 사용자 반응속도가 빨라졌으며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사용자가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RF카드 발매기에 적용된 윈도우 XP 임베디드는 윈도우 XP Pro의 컴포넌트 버전으로 개발사가 시스템에 맞게 최적화된 개발이 가능해 DVR, 키오스크, DID, 산업용기기 등으로 그 적용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넥쏘코리아의 조호현 대표는 “윈도우 XP 임베디드로 필요한 컴포넌트만을 선택적으로 적용하여 개발하였기 때문에 운영체제가 가벼워져 사용자 반응속도가 빨라졌다. 특히, 윈도우 XP 임베디드가 시스템 오류나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시스템을 보호하는 기능이 탁월해서 시스템 관리비용이 현저히 감소된 것이 가장 큰 도입성과라고 본다”라고 말했다.

MDS테크놀로지의 정만식 이사는 “정부의 IT융합 정책과 발맞추어 올해 신규시장에서 윈도우 임베디드 운영체제 수요가 꾸준히 증가되고 있다. 특히, 윈도우 XP기반 운영체제 부분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으며, DID 및 산업용기기 외에도 POS, 키오스크 분야에서 윈도우 XP 운영체제 수요 확대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MDS테크놀로지는 상반기에 윈도우 XP기반 운영체제 및 산업용 보드 부분에서 꾸준한 매출성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도 윈도우 7 출시와 고객 시스템에 맞게 최적화한 산업용 보드 공급으로 기존 윈도우 XP 기반 어플리케이션 시장에서만 20% 이상의 매출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컴MDS 개요
한컴MDS는 1994년 설립된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서 윈도우 임베디드 OS, SW 개발도구, SW테스팅 솔루션 등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단계에서 개발 기간을 단축하고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토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임베디드 사업영역을 넘어 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보안 등 IT 사업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국방과학연구소, LIG넥스원 등 자동차, 휴대폰/스마트폰, 디지털/가전, 국방/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 걸쳐 약 1,5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전체 인력 450여명 중 80% 이상이 엔지니어들로 구성되어 임베디드 분야 최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IT융합 솔루션 전문 교육기관인 ‘MDS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인력양성에도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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