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 전미 박스오피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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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I코리아
2009-08-24 11:48
서울--(뉴스와이어)--강렬한 액션의 대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배우 브래드 피트의 만남 만으로도 전세계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며 올해 칸 영화제를 뜨겁게 달구었던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수입/배급 : UPI 코리아)이 미국은 물론 영국, 호주, 프랑스, 독일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세계 흥행의 스타트를 끊었다.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전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나치에게 당한 것의 몇 배에 달하는 복수를 하기 위해 미국인 중위 알도 레인을 중심으로 뭉친 ‘개떼들’의 거친 활약상을 다루고 있는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은 지난 8월 21일 전미 3,165개관에서 개봉해 개봉 첫 주 37,602,000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의 북미 박스오피스 1위 점령 소식이 주목받는 점은 전세계 2억불의 흥행에 성공한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과 <반지의 제왕> 시리즈를 연출한 피터 잭슨이 제작자로 참여해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디스트릭트 9>등의 경쟁작들을 밀어내며 당당하게 승리했기 때문이다. 지난 칸 영화제 공개 이후 재편집되어 개봉한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을 접한 현지의 평 또한 기대 이상이라는 반응이다. 개봉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은 imdb를 통해 “타란티노가 만든 영화 중 최고다(imdb_ID goldbe20)”, “독창적이며 영리하며 대담하기까지 한 작품(imdb_ID produpp)” 등 극찬을 올렸고, 평단 또한 “당신이 올해 만날 영화 중 가장 재미있는 영화가 될 것이다.”(NY Post), “타란티노의 가치를 증명하는 걸작!”(Chicago Sun Times) 등 뜨거운 호평을 보이고 있다.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브래드 피트 출연 이외에 각국의 재능있고 대중적인 배우들이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브래드 피트가 이끄는 ‘개떼들’은 <트로이>의 다이앤 크루거, 독일 출신 틸 슈바이거, 연출/각본/연기 등 모든 영역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일라이 로스 등이 참여했고,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로 칸 영화제 남우 주연상을 차지한 크리스토프 왈츠와 프랑스의 주목받는 신예 배우 멜라니 로랑의 연기력은 전세계적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은 독일 전체를 세트장으로 삼을 정도의 거대한 스케일과 철저한 고증은 물론, <쉰들러 리스트>의 의상 디자이너 안나 쉐퍼드의 독창성이 가미되어 제작된 완벽한 의상 등이 어우러져 액션 대작이 갖추어야 할 모든 장점을 갖춘 2009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스타일리쉬 액션의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과 연기력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브래드 피트가 만나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고 있는 액션 대작 <바스터즈 : 거친 녀석들>은 오는 10월 1일, 추석 시즌에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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