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 최종보고서 발간·배포
4대강 살리기 마스터플랜은 지난해 12월부터 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며, 금년 6.8일에 사업의 추진방향, 주요 사업내용 등을 담은 마스터플랜이 정부계획으로 확정·발표된 바 있다.
금번 최종 보고서는 6.8일 발표된 마스터플랜 내용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설명 및 자료 등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사업시행에 대한 가이드라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최종 보고서의 주요내용은 총론(추진배경, 목표 및 비전, 물관리 현황과 정책방향 등)과 5대 핵심추진과제(수해예방을 위한 유기적 홍수방어대책, 물부족 대비 풍부한 수자원확보, 수질개선 및 생태복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복합공간 창조 및 강중심의 지역발전), 4대강별 사업추진계획 및 사업시행방안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종 보고서에서는 홍수방어·물확보 등 물관리를 위한 새로운 정책방향으로 퇴적토 준설 및 보 설치를 제시하였으며, 퇴적토 준설의 경우 하천의 홍수소통단면을 확보할 수 있도록 추진하되, 기존 하천의 선형 및 하상경사 등을 가능한 유지하고 습지 및 보전구역 등은 최대한 보전토록 하였으며, 준설단면도 수로의 경사를 1:5 정도로 완만하게 유지토록 함으로써 생태 추이대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풍부한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보의 경우, 둔치보다 낮은 저수로에만 보를 설치하며 홍수배제가 가능한 가동보를 포함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주변경관 등을 고려한 디자인 채택하여 명품보로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수질 및 생태 환경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책들도 제시되었는데, 4대강 둔치내의 경작지(비닐하우스 포함) 및 무허가 시설물을 정리하여 비료·농약 등의 비점오염원 유입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며, 생태습지 35개 지구(43.5㎞)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하천공간의 조화로운 이용과 환경보전을 위해 친수·복원·보전지구로 구분하여 보전과 복원지역은 친수시설의 설치를 원칙적으로 배제하며, 친수지구에 대해서만 운동, 위락 등 인공시설을 설치토록 하였다.
보가 설치되는 지역의 경우 어도를 설치하여 생태축을 연결하고 생물 이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 어도는 하천에 서식하는 어류 및 수서곤충 등을 고려하여 설계토록 하였으며, 과거에 물이 흘렀던 흔적이 있는 구하도를 최대한 활용하는 등 하천의 자연성을 최대한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
추진본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속의 “물관리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홍수조절능력 9.2억㎥ 증대와 용수확보량 13억㎥ 증대로 홍수피해와 물부족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며, 수질개선과 하천복원으로 건전한 수생태계 조성, 국민 여가문화 수준과 삶의 질 향상, 녹색뉴딜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 등의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4대강 살리기로 축적되는 경험과 기술을 세계에 전파하는 등 물관리 글로벌리더로서 국가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웹사이트: http://www.moli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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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 정책총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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