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고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기간동안 전라남도청사 분향소를 비롯해 도내 32개 분향소에서 20만여명이 조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8일 김 전 대통령의 서거소식을 접하는 즉시 도청 내에 분향소를 설치하고 22개 각 시군에 1개소 이상씩 분향소를 설치토록 공문을 하달함에 따라 총 32개의 분향소가 설치됐다.

특히 도청사 행정동 건물에 가로 6m, 세로 50m의 대형 추모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조기를 게양했으며 분향소 옆에는 가로 10m, 세로 2.4m 크기의 추모글 게시판을 만들어 도민들이 분향토록 했다.

이에 따라 국장기간 6일동안 도민들의 조문 발길이 이어져 총 20만1천763명이 분향했다.

도청 분향소에 9천756명이 방문한 것을 비롯해 지역별로는 목포가 6만1천5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순천 1만6천600명, 여수 1만3천325명, 광양 1만2천765명, 함평 1만700명, 완도 1만124명 등의 순으로 많았다.

주요 분향객은 박준영 도지사 내외와 박인환 도의장, 김장환 전남도교육감, 서견용 도교육위원회 의장, 정시채 전 국회의원, 문석남 대불대 총장, 황금추 2012여수세계박람회 범도민협의회장, 하동만 전남발전연구원장 등이며 단체로는 목포 보현정사 신도 100명, 전남도청 비둘기어린이집 60명, 목포색동어린이집 85명, 울산지역 고등학생 180명, 남악유치원 80명, 초당대 김병식 총장 외 교수진 80명, 전남도 유림대표 131명 등이다.

국장 기간중 비교적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조문행렬이 내내 이러졌으며 도청 분향소에 설치된 추모게시판 벽보 2개가 가득 찼다.

또 목포 색동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도청 분향소에 대통령님을 추모하는 편지 45개를 하트모양으로 작성해 분향소에 걸어놓았으며 전남도 유림대표들은 만장을 내걸어 관심을 모았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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