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호러 로맨스 ‘로프트’ 나카타니 미키-토요카와 에츠시 열연

서울--(뉴스와이어)--독보적인 연기색과 뚜렷한 개성으로 일본 대표 배우의 반열에 있는 나카타니 미키와 토요카와 에츠시가 세계적인 호러 거장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로프트>(제작/배급 : ㈜미로비젼)에 함께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가수로까지 영역을 넓히며 일본 최고의 여배우이자 가장 사랑 받는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나카타니 미키. <링2>, <라센>, <케이조쿠> 등의 수많은 호러 걸작에 출연하여 ‘일본의 호러 퀸’으로 불리 우는 나카타니 미키는 세계적인 호러 거장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미스터리-호러-로맨스 <로프트>에서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여류 소설가로 분하여 극한의 공포감을 절제된 내면 연기로 표현, 기존의 공포 영화 여주인공과는 차별화된 신비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한편, 나카타니 미키의 상대역으로는 국내에 일본 영화 붐을 일으켰던 화제작 <러브레터>에서 여주인공 나카야마 미호의 선배 역으로 얼굴을 알린 토요카와 에츠시가 맡았다. 1990년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3-4x10월>에서 강렬한 열연을 펼친 이래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지적인 미중년의 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토요카와 에츠시. 영화 <로프트>에서 천 년 전의 미이라를 발견한 고고학자 역을 맡아 선과 악을 넘나드는 고난도의 심리 묘사를 탁월하게 표현했다.

나타카니 미키와 토요카와 에츠시는 숲과 늪으로 둘러싸인 외딴 창고(Loft)에서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끌리게 되는 두 남녀를 연기한다. 천년 전 미이라에 관한 비밀을 공유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과 소리 없이 엄습하는 섬뜩한 공포에 위태로워지는 심리를 섬세하고 절제된 화법으로 선보인다. 2005년작 <질주>에 함께 출연한 경험이 있는 나카타니 미키와 토요카와 에츠시는 영화 <로프트>를 통해 보다 완벽한 연기 호흡을 선보여 영화의 진가를 높인다.

일본을 대표하는 <역도산><전차남><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의 나카타니 미키와 <러브레터><일본침몰><20세기 소년>의 토요카와 에츠시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로프트>. 천년 전 여자에게 사랑이라는 이름의 저주를 받은 두 남녀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과 ‘사랑’ 그리고 섬뜩한 ‘공포’를 9월 3일 스크린을 통해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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