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자의 아내’ 10월 국내 개봉 확정
영화화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던 <시간여행자의 아내>는 어디로 갈지 자신도 모르는 채 시간을 초월해 여행을 하는 인물인 ‘헨리’와 그를 평생동안 사랑하는 ‘클레어’의 시공간을 초월한 판타지적 러브스토리로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 시간여행이라는 판타지적 요소와 남녀간의 사랑이라는 로맨스적 요소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소설 [시간여행자의 아내]는 2003년 출간되어 뉴욕 타임즈,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등의 호평과 함께 전세계적으로 450만부가 팔려나가며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세계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이다. 이 같은 소설을 바탕으로 탄생된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의 10월 국내 개봉 소식은 그동안 소설의 영화화를 손꼽아 기다려온 독자들 뿐만 아니라 <이프 온리>, <노트북>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까지 시간을 초월한 애절한 러브스토리에 열광했던 국내 영화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듯하다. 특히 소설 속 ‘헨리’와 ‘클레어’의 시공간을 넘어선 애절한 사랑과 시간여행이라는 환상적인 소재의 표현은 관객들로 하여금 텍스트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시각적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소설 [시간여행자의 아내]를 향한 전세계적 관심의 당연한 결과로 영화화 소식이 전해지면서부터 전세계 관객들의 궁금증과 호기심은 커져갔다.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는 <플라이트 플랜>의 감독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브래드피트가 설립한 Plan B Entertainment가 제작을 했으며, 또한 <트로이>의 에릭 바나, <노트북>의 레이첼 맥아덤스가 주연을 맡아 원작에 대한 관심만큼이나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바 있다. 이러한 기대감 속에 지난 8월 14일(금) 개봉한 <시간여행자의 아내>는 영국에서 첫 주말 총 2,338,332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영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라는 명성에 ‘스크린을 점령한 최고의 화제작’이라는 타이틀을 더하게 되었다.
오는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시간여행자의 아내>는 올 가을, 가장 특별한 러브스토리로 대한민국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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