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와이어)--국립경주박물관(관장 이영훈)은 신라 호국의 염원이 서려 있는 사천왕사를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특별전 ‘사천왕사’의 전시 종료일을 당초 8월 23일에서 10월 4일로 연장한다.

특별전 ‘사천왕사’에는 5월 26일 일반에 공개된 이래 8월 23일까지 78일간(매주 월요일 휴관) 281,226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였다. 이는 1일 평균 3,600여 명이 특별전을 관람한 것이다. 특히 7월 방학 전까지 주중 1~2천명, 주말 3~4천명이던 관람객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주중 3~4천명, 주말 6~7천명을 상회하고 있다. 이 가운데에는 특히 가족 단위 관람객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이렇게 많은 관람객들이 특별전 ‘사천왕사’를 찾은 이유는 90여 년 만에 제 모습을 찾은 녹유사천왕상전의 빼어난 솜씨와 아름다움에 매료되었을 뿐만 아니라, 신라 호국의 상징인 사천왕사에서 국난 극복의 교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최근 설문조사에서 드러났다. 이와 더불어 예년과 달리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동해안 일대의 저온현상과 드라마 ‘선덕여왕’의 인기도 관람객 증가에 한 몫 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전시기간 연장에 맞춰 9월 넷째 주 토요일에 담당 큐레이터인 진정환 학예연구사의 진행으로 “사천왕사”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갤러리 토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gyeongju.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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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실
진정환 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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