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전국 농림어업을 제외한 전산업 상용근로자(근로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중 7,208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임금근로시간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9년 2/4분기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2,524천원으로 전년동기(2,563천원)보다 1.6% 하락했다.
※ 소비자물가 상승분을 감안한 실질임금 총액은 2,239천원으로 전년동기(2,339천원)보다 4.3% 하락
월평균 임금총액의 감소는 경기부진이 지속되면서 초과급여와 특별급여(상여금, 성과급 등)가 전년동기대비 각각 10.9%, 5.0% 하락한 데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08년 4/4분기부터 감소세는 지속되고 있으나 감소폭은 점차 둔화되어 전분기보다 0.3%p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 증감률(전년동기대비) : ‘08.3/4분기 2.6%→’08.4/4분기 -2.1%→‘09.1/4분기 -1.9%→’09.2/4분기 -1.6%
월평균 임금총액의 하락률은 대규모 기업이 더 높아 상용근로자 300인 이상 규모 사업체는 전년동기대비 5.1% 하락하였다.
이는 지난 1/4분기에 금융기관 등 일부 기업들이 임원의 임금 삭감을 발표하는 등 임금상승 자제 노력들이 2/4분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금융 및 보험업의 경우 전년동기대비 ‘09.1/4분기, 2/4분기는 각각 9.1%와 8.3%가 감소
2009년 2/4분기 근로자의 1인당 주당 총근로시간은 39.7시간으로 전년동기(39.2시간)보다 0.5시간(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시간이 증가한 것은 금년도는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쳐 전년동기보다 월력상 근로일이 다소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한 2008년 2/4분기 근로시간이 상대적으로 전년동기대비 많이 감소한데 기인한 기저효과도 일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 주 5일 근무를 기준으로 보면 월력상 근로일수는 ‘08년 2/4분기는 61일, ’09년 2/4분기는 63일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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