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5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박맹우 울산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구·군 부단체장(중구 제외), 국토해양부 이수호 해안권개발과장, 국토연구원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 국토연구원 박형서 연구원은 동해안을 환동해권 발전을 선도하는 Blue Power Belt로 만들기 위해 △환동해권 에너지 산업벨트 구축 △개방형 인프라 및 협력기반 조성 △기간산업의 고도화 및 녹색화 △국제 자연·문화관광 거점화 △청정 해양자원의 산업기지화하는 전략을 밝혔다.
지역별로는 울산동해안권을 ‘기간산업 녹색화 거점’으로, 강원동해안권을 ‘관광·해양자원 거점’으로 경북동해안권을 ‘에너지·해양자원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울산을 중심으로 한 부문별 발전전략으로는 제조업 혁신을 위해 부품관련 연구단지 조성, 생태산업단지 조성, 기간산업 테크노벨트 구축, 초광역 그린카 오토밸리 형성 등이 포함됐다.
관광휴양거점 구축을 위하여 요트산업과 해양레포츠 연계 마리나 조성, 고래체험 관광 활성화 추진, 산악트레일 코스 개발(백두대간~영남알프스), 동해안 일주 경관도로 조성이 제시됐다.
또 항만물류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환동해권 거점 신항만 육성(울산신항), 울산~포항 환동해권의 물류산업벨트 조성, 울산항을 환동해권 국제물류 거점 항만(유류, 자동차, 비철금속 등)으로 육성하는 방안 등이 마련됐다.
녹색성장 부문에서는 에너지원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마련(울산 오일허브 구축), 복합에너지 생산연구단지 조성(울산), 신재생에너지 산업벨트 형성(포항~경주~울산),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수소에너지 시범도시 구현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 농수산업 구조고도화를 위한 친환경 유기농 농축산물 특화벨트 조성(한우불고기 특구 연계), 사회간접자본시설 정비 및 확충사업으로 지역내 및 내륙 연계 강화를 위해 남북 및 동서연결 간선교통망 확충(동서 8축고속도로(울산~함양 등)) 등이, 지역홍보 및 마케팅 사업으로 동해안권 통합브랜드 개발, 이벤트 중심의 동해안권 관광마케팅 추진 등이 제시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해안이 환동해권 녹색성장의 거점지대, 환동해권 시대 해양·대륙의 쌍방향 진출입 국제 교두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향후 9월중 시민여론을 수렴하기 위한 공청회를 거쳐 10월중 국토해양부에 승인요청을 할 계획이며, 국토해양부에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11월중 승인되면 연내 최종보고회를 거쳐 확정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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