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약수터수질 우라늄 안전성 문제없어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북부지원)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약수터(먹는 물 공동시설) 수질에 대하여 자연방사성 물질인 우라늄에 대하여 검사한 결과 모든 지역 약수터에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지난 1/4분기 포천지역 지정약수터 10개소를 자연방사성물질인 우라늄에 대하여 시범적으로 검사를 실시한 후 북부지역(고양시 제외, 자체검사) 지정약수터 302개소에 대해 4월부터 8월초까지 검사를 실시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자연방사성 물질인 우라늄이 검출되지 않았으며, 일부 약수터에서는 미량의 우랴늄이 검출(최대치 의정부-급수대샘 7.4 ㎍/L, 포천-체육공원5.0 ㎍/L, 남양주-윗용정5.0 ㎍/L수질기준 : WHO 15㎍/L, 미국 30 ㎍/L)되기도 했다.

우라늄은 배출특성으로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방사성핵종 혼합물로서 화강암, 변성암 등 지질에 존재하며 인체영향으로는 신장독성을 유발하며 음이온 교환수지 및 활성탄에 의해 99% 제거된다.

연구원은 향후에도 지하수를 사용하는 마을상수도, 비상급수, 간이상수도 등에 대해서도 자연방사성물질에 대한 전반적인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지하수 음용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해 먹는 물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ihe.re.kr

연락처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먹는물팀)
031-852-7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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