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이 건립될 오산시 가장동은 인근 1.5km 내에 보육시설이 전무한 상황으로 주민들이 보육시설 이용에 애로를 겪고 있으며 특히 2009년 말 예정인 기장산업단지 조성작업이 완료되면 보육시설 부족 문제가 크게 악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연면적 1,437m2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인 ‘오산시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은 150명의 어린이들에게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2010년 산업단지내 입주가 예정되어 있는 30 여개 중소기업의 저소득층 취업모들에게 직접적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착공식에서 조석래 전경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소득층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서는 아이들을 보육시설에 맡겨야 하는데,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는 국공립 보육시설이 부족하다”며, “보듬이 나눔이 어린이집이 오산 지역의 부족한 보육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경련은 지난해 회장단회의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325억원의 기금을 마련하여 전국적으로 보육시설을 총 50개소 건립(또는 유휴시설 리모델링)할 계획을 밝힌바 있으며, 2009년 사업 추진 위해 삼성, 현대·기아자동차그룹, SK, LG, 포스코, 현대중공업, 롯데, 두산, 한진, GS, 금호아시아나, 국민은행, 동양, 효성, STX, 삼양, 동아제약, 한국전력, 유한양행, 대한해운, 대성산업 등 21개 전경련 회원사들이 총 69억 2천 3백만원의 예산을 조성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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