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경영대 국내 최초로 CFA와 공식 협력관계 구축

서울--(뉴스와이어)--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세계 최고 권위의 금융 관련 자격증 수여 기관인 CFA Institute와 오는 8월 26일 오전 11시 공식적인 Partnership을 체결을 위해 고려대학교 LG-POSCO 경영관 6층 쿠쿠홀에서 조인식 및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CFA Institute는 금융 윤리를 포함하여 금융 기관 실무 전문가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내용으로 자격증 시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이러한 내용이 교과과정에 심도 있게 반영되어 있는 경우 공식적인 Partnership을 맺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학부와 Finance MBA 교과 과정에 금융 윤리에 대한 교육과 최신 금융 이론 및 실무에 대한 교육이 심도 있게 반영되어 있다고 인정받아 CFA Institute와 Partnership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CFA Institute와 Partnership을 맺고 있는 대학은 옥스퍼드 대학, London Business School, 홍콩과기대, 싱가폴국립대 등이 있으며 국내 대학으로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이 처음으로 미국의 뉴욕대, 프랑스의 INSEAD 등과 함께 2009년도 Partnership 대학에 선정됐다.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지난 2006년 8월 출범, BK21 사업단 선정 당시부터 2007, 2008년에도 1위를 차지하는 등 3년 연속 1위로 선정됐고 글로벌경영교육인증인 AACSB와 유럽의 경영교육인증기관인 EQUIS의 인증을 받은 명실상부한 한국 최고의 경영대학인 바, 이번 Partnership 체결로 금융 교육을 선도하는 유수한 글로벌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어 경영대학의 위상이 국내외적으로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CFA 협회와 Partnership을 체결하면 선진 금융 시장의 실무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구체적 금융 교육 수요에 대한 최신 자료 등이 학교에 제공되어 교과과정에 반영되게 된다. 또한 매년 CFA 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일부 학생을 선발하여 CFA로부터의 장학금혜택이 학생들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은 이번 일을 계기로 이미 세계 50위권의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는 재무 분야 교수진의 연구·교육 역량에 급변하는 실무 지식과 윤리 교육을 한층 더 강화하여 경영전문대학원의 출범과 함께 최근 3년 동안 우수한 금융 인력을 배출해 왔던 Finance MBA 과정과 학부 금융교육 과정을 세계적 명품 과정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각오다.

이번 조인식 및 기자간담회에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의 장하성 학장과 CFA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 책임자인 Dr. Ashvin Vibhakar, CFA 한국협회 대표인 이재광 한국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장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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