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 한국 ICT 기술표준 전수

성남--(뉴스와이어)--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 김원식)는 개발도상국의 표준화 역량 강화를 위하여 8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베트남 하노이의 정보통신부 회의장에서 베트남 ICT 정책입안자 및 통신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주요 ICT 기술표준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ICT 기술표준 개도국 전수프로그램에서는 TTA가 20년 동안 축적해 온 표준화 경험과 노하우를 인력 및 기술력이 부족한 베트남에 전수함으로써, 개도국의 표준화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이를 통하여 국내 산업체들의 개도국 진출 기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금번 ICT 기술표준 전수를 위하여, TTA는 KT, 삼성전자, 포스데이타, 제너시스템즈, ETRI로부터 핵심 기술표준 전문가 7인을 추천받아 자문단을 구성하였다. 동 자문단은 3세대 및 4세대 이동통신, IPTV, NGN 기술표준을 대상으로 표준화 로드맵, 비즈니스 모델, 서비스 구현 경험 및 국제표준 구현방법 등을 개도국인 베트남에 집중 전수할 예정이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개요
TTA는 정보통신기술(ICT)의 표준 제정, 보급 및 시험인증 지원을 위하여 설립된 법정 기관으로서, 1988년 창립 이래 30년 넘는 기간 동안 우리나라 ICT 표준화와 시험인증의 구심점 역할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국제 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ICT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해 왔다. 현재까지 2만1000여 건의 표준을 제정, 보급하고 있으며, ITU, ISO/IEC JTC1, 3GPP, oneM2M 등 다양한 국제표준화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 핵심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선도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우리나라의 글로벌 ICT 표준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ta.or.kr

연락처

표준화본부
진병문 본부장
031-72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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