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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코스피 003490
2009-08-25 17:26
서울--(뉴스와이어)--나로호의 성공적인 발사로 이제 우리나라도 우리 우주센타에서 우리가 만든 발사체로 국산 위성을 쏘아 올림으로써 독자적인 우주기술 시대를 활짝 열게 됐다.

지난 2003년 이래 약 7년간 나로호 총조립 업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온 대한항공으로선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의 결과 거둔 값진 결실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참여업체중 가장 주도적인 총조립 업체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잘 수행해 냈다는데 긍지와 큰 보람을 느낀다.

대한항공이 우주발사체 대표기업으로서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2018년 국산 우주발사체 개발에도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다.

대한항공과 나로호

대한항공은 한국형 우주발사체(KSLV-1) 개발과 관련하여 발사체 시스템 총조립에 참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사업초기 단계에서는 사업 착수에 필요한 각종 기술문서와 프로세스를 개발하였고, 설계 프로그램을 활용한 3차원 디지털 목업(Mock-up) 개발, 이를 바탕으로 한 Physical 목업(Mock-up, 실물크기모형)을 제작하여 발사체 총조립 기반을 구축하였다.

발사체 상세 설계단계에서는 발사체 전자탑재 장비들의 핏줄과도 같은 와이어 하니스 설계와 발사체 각 구성품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키기 위한 총조립 도면 및 공정서 개발, 발사체 총 조립을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조립 장비인 치공구와 각종 지상지원장비의 설계 및 제작을 수행하였고, 특히 발사체 이송을 위한 특수 무진동이송장비를 개발하였다.

제작 및 발사 운용 단계에서는 그 동안 개발한 각종 설계자료와 장비를 활용해 발사체 상단부를 개발모델 및 인증모델, 비행모델을 포함해 총 5기를 총 조립하였고, 총 조립된 상단부에 대한 각종 시험을 지원하였다.

그리고 러시아에서 도입된 발사체 1단부 기체를 부산공항에서 고흥 우주센터까지 국내운송하기 위한 이송 방안 수립, 발사체 목업(Mock-up)과 이송장비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이송시험 그리고 실제 운송을 수행하였다.

우주센터에서는 발사체 인증모델 최종 조립을 통해 각종 조립 장비의 인증시험을 수행하였고 발사대 인증시험을 지원하였다. 실제 비행모델의 최종조립 및 발사를 위해서는 발사체 1단부 기체점검을 지원하였고 1단부와 상단부의 단연결 작업, 최종 조립된 발사체를 조립동에서 발사장까지 이송한 후, 발사대에 장착하는 업무를 수행하였다.

대한항공의 우주사업

대한항공은 우리나라 위성체 개발의 태동기인 1993년부터 무궁화 1, 2호 방송통신 위성의 위성본체와 태양전지판의 구조물을 설계, 제작하여 성공적으로 납품함으로써 국내에서는 인공위성 제작에 관한 독보적인 기술을 축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형 통신위성인 무궁화 3호의 탑재체 패널과 태양전지 패널을 제작, 납품하여 위성제작 기술력을 인정 받았으며, 또한 다목적 실용위성(KOMPSAT) 1, 2호의 구조계 개발 주관기관으로 참여하여 위성본체 구조물을 설계, 제작하였다. 특히 아리랑 위성 2호는 순수 우리 기술로 설계 개발한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고난이도의 선진기술이 요구되는 통신위성 안테나의 기술개발에도 성공하여, 최근에는 통신해양기상 위성의 본체 및 통신안테나를 개발하여 ASTRIUM사에 납품하는 등 고급 정지궤도위성 기술에서도 한발 앞서게 되었다.

이와 같이 국내 위성개발 분야에 있어서도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중량 절감 최적화 기술을 활용한 아리랑 위성 3호와 5호 본체 및 태양전지시스템의 국산화 개발을 진행하는 등 국내 최고의 위성체 개발 전문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발사체 개발분야에서도, 정부에서 추진중인 한국형 우주발사체(KSLV-1)의 시스템 총조립을 맡고 있으며, 관련 시험 설비 개발 및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우주개발 기업으로서의 독보적 위상을 다져나가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reana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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