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09년 하천모니터링 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2009-08-26 10:12
수원--(뉴스와이어)--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용출)]는 ‘2009년 경기도 하천모니터링 사업’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8월 27일 오후 3시에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개최한다.

경기도 내 주요하천의 수질오염도와 유량 측정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7년부터 하천모니터링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금년 3차 년도는 조사범위를 확대하고 한탄강수계 수생태조사를 포함하는‘경기도 하천모니터링 사업’으로 경기도내 187개 하천 280개 지점을 선정하여 금년 3월부터 지금까지 순조롭게 실시 중에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3월부터 6월까지 총 14회 동안 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도내 하천을 평가하고,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카톨릭대학교 한기봉 교수 등 학계 관계자, 민간단체, 시·군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이 벌일 계획이다.

이번 하천모니터링 사업 결과는 오염총량관리계획수립지침에 따른 하천에 대한 강우량 및 기온과 같은 자연적 및 계절적 요인에 따른 부하량의 변동이 수질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수질오염총량관리제 시행을 앞둔 시·군의 기본계획수립 등 사업추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연구원은 중간보고회에서 관계 전문가, 민간단체, 공무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3차년도 모니터링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마무리 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ihe.re.kr

연락처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환경생태팀
031-250-2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