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26일 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전주쌀 팔아주기 직거래 장터’를 열고 지역쌀 판매 행사를 가졌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TH상사와 휴비스가 각각 20㎏들이 100포를 구매하는 등 1천500여포(3만㎏, 5천7백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이는 당초 예상 판매량 1천포(2만㎏, 3천8백만원)보다 50% 증가한 판매량이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 TH상사 권영웅 전무는 “올해 전주로 공장을 이전해 새롭게 출발한 만큼 지역 사회 일원으로 농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구매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한 달 동안 180여포를 구매한 어린이집연합회는 어린이에게 지역의 우수한 쌀을 먹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쌀을 구매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서 시는 전주쌀 ‘볏단가리’를 시중가 20㎏ 1포 4만3천원보다 5천원 저렴한 3만8천원에 판매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잇따른 풍작으로 쌀 생산량이 증가한 반면 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재고량이 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24일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상인회 등 소매업자들과 전주 쌀 팔아주기’ 협약식을 갖는 등 적극적으로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다음달 서울에서 전주쌀 등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설 등 지역 농산물 우수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이용호 친환경농업과장은“앞으로도 전주쌀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보를 위해 보다 많은 지원과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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