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문화축제 발전계획의 첫 단계로 지난 2월 전주시축제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활동에 들어갔으며 8월 26일 함평나비대축제 및 보령머드축제 등 전국 최우수 축제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 중앙의 축제전문가를 초빙하여 전주문화축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10월에 개최되는 전주비빔밥축제의 방향제시와 함께 향후 전주 축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발제에 나선 이인재 경원대 교수는 전주가 가지고 있는 문화적 자산을 강점으로 분석하고 아울러 전통적인 보수적 이미지를 단점으로 지적하면서 이를 이용하는 차별화된 축제 설계를 제시하였으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정숙 박사는 젊은층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프로그램의 주민성과 에술성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이어서 초청축제로 참여한 함평나비축제에서는 축제의 성공요인으로 지역에 맞는 아이템 개발과 함께 주민의 자긍심과 일체감을 사례로 들었으며, 보령머드축제에서는 슬로건“머드에 흠뻑 빠져라, 뒹굴어라, 그리고 즐겨라”에서 보듯이 축제는 일상으로부터의 일탈임을 강조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즐거워 하는 축제를 성공요인으로 제시하였다.
고언기 전주시 전통문화국장은 향후 전주문화축제가 나아가야할 방향으로 지역주민이 즐거워하는 축제, 전주문화를 보존 발전하는 축제,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는 축제를 목표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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