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수원공장 무재해 1천만인시 새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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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코스피 006120
2009-08-26 11:47
서울--(뉴스와이어)--SK케미칼(대표이사 金昌根 부회장)이 25일 0시를 기해 공장 무재해 1,000만 인시 기록을 최초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2001년 4월 11일 이후 8년 4개월 (`01. 4. 11. ~ `09. 8. 24. 3,056일간) 동안 공장 무사고를 기록한 것.

이는 8시간 근무 기준 약 410명의 구성원이 8년 4개월 동안 생산활동을 하면서 전혀 사고가 없다는 것을 뜻한다.

공장 무재해 1,000만 인시 달성 기록은 SK그룹에서도 처음있는 쾌거.

수원공장(연구소 포함) 전 구성원이 투철한 안전의식으로 무장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두는 경영방침을 실천해 왔다. 이에 따라 모든 생산활동에 있어서 24시간 현장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개선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이 회사의 분석이다.

무재해 천만인시 달성 배경에는 첫째, 안전관리 시스템의 발전적 운영을 꼽을 수 있다. 안전관리 시스템 측면에서 현실에 맞는 규정을 유지했고 해마다 KOSHA - 18001 인증을 통해 안전활동을 지속했다. 이를 통해 산업안전보건법에 규정된 공정안전보고서(PSM) 운영에 있어 최고(P) 수준이라는 노동부의 평가를 받았다.

둘째, 각종 공사 Project 수행시 안전위원회의를 운영하고 있다.

셋째, 생산 부서에서는 매월 부서 실정에 맞는 Theme를 선정하여 생산현장의 유해,위험 요소를 발굴해서 개선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는 것이 안전환경 관계자의 설명이다.

예컨대, 유해화학물질,위험물 저장 탱크에 대해서는 불시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Lock-Out 시스템을 적용 운영해왔다.

김창근 SK케미칼 부회장은 26일 수원공장서 무재해 1천만인시 달성 기념행사를 갖고 “무재해 1천만인시 기록은 40년 노사화합의 결정체이다. 행복경영을 위해 노사가 끊임없는 대화와 안전활동을 통해 결실을 맺었다. 앞으로 더욱 매진, 세계 초일류 기업을 거듭나자”고 격려했다.

웹사이트: http://www.skchemica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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