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그동안 시내 주요광장과 대형교차로의 밝기를 개선하기 위해 15m 높이의 조명타워를 설치해 오던 방식을 개선, 지난 5월부터는 이미 설치된 교통감시카메라용 지주에 조명기기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추진해왔다.
조명기기가 설치된 곳은 ▲서구 상무지구 한국은행 4거리, 화정동 상록회관 3거리 ▲광산구 신가지구입구 4거리 ▲북구 문화 4거리, 북구청앞 4거리, 중외공원 3거리 등이다.
이에따라, 지난 2007년 설치된 광주역 등 3곳의 조명타워 설치비용에 비해 1기당 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해 향후 34곳에서 6억8천만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돼 시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된다.
주요 교차로 밝기 개선안은 광주시 전기사업추진단에서 내부 제안과 행정안전부의 정부제안에 입상한 아이디어다. 최근 ‘비우고 통합하는’ 도시디자인 추세에 맞춰 시설물을 늘리지 않고도 밝기개선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교통감시카메라용 지주를 운영하는 광주지방경찰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설물 공유를 통한 개선방안을 이끌어냈다.
또한, 특허 1건, 디자인등록 1건, 소프트웨어 등록 2건 등 업무를 추진하면서 자체적으로 연구개발한 결과를 출원해 지자체가 자체기술을 확보하게 될 경우 로열티(기술료) 수입까지 올릴 수 있고, 업계의 기술개발 촉진을 유도하면서 자율경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블루오션 전략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는 이번 개선사례로 나타난 예산절감과 교차로 교통사고 예방 등 사업효과를 종합분석한 후 중앙정부에 건의해 전국 지자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밝은도시 조성사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그동안 주요 간선도로 위주로 추진해온 밝기개선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오는 2010년부터는 지선도로와 이면도로를 중심으로 시민들이 개선효과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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