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한승수 국무총리는 8. 26일 오후 3시에 열리는 문경 국군체육부대 이전 기공식 참석차 지역을 방문했다.

기공식 참석에 앞서 오전 9시 40분 청도군청 방문을 시작으로, 경산의 생명공학 신소재를 생산하는 중소기업 (주)메가젠 인플란트, 영천시청, 영천 국립호국원을 방문하는 등 지역현안과 민생현장을 챙기기 위한 강행군을 펼쳤다.

이번 한총리의 지역방문은 취임후 아홉번째로, 경북에 대한 총리의 남다른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다른 일정을 뒤로 하고 지역을 방문한 한총리와 동행하면서, 지역의 현안사항, 숙원사업 등을 적극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했다.

특히, 청도를 방문한 자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청도 풍각과 창녕 성산을 잇는 10㎞(터널2㎞, 연결도로8㎞)의 마령재 터널을 조기 건설해 줄 것을 요청, 총리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다.

한총리와 만난자리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마령재 터널은 풍각 농공단지와 새롭게 신설되는 대구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물동량 수송을 위해 개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면서 한총리를 설득.

또한, 김 지사는 영천을 방문한 자리에서 “영천국가산업단지 건설은 오랜 숙원이다. 8. 24일 한나라당과의 당정간담회를 통해 정치권에서도 적극 도와주기로 했다. 정부만 지원해 주면된다”면서, 조속한 지정을 건의, 사업시행자인 토공과 주공의 통합을 마무리한 후 적극 추진하겠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영천 경제자유구역내에 자전거 산업지원 센터를 구축하고 있는데, 정부가 도와 줘야 한다”면서 “영천은 과거 자전거 산업이 아주 발달했던 곳으로, 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연계한 미래형 자전거산업 육성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그밖에도 김 지사는 경북도의 독도 영유권 강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면서, 독도해역에 참치 양식어장을 개발하겠다고 밝히고, 독도해역의 참치양식은 독도를 경제활동이 가능한 유인화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독도해역은 북한·대만 난류가 교차하는 황금어장으로 참치양식에 적합한 수온(연9~25도), 적조피해가 없는 청정지역, 참치의 회유길목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성공가능성이 어느 지역보다 높다고 했다.

그밖에도, 한총리와 김지사는 경산의 생명공학 신소재 업체인 (주)메가젠 인플란트를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영천 국립호국원을 방문,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렇게 청도, 경산, 영천 일정을 마치고 오후에는 문경으로 이동, 국군체육부대 이전 기공식에 참석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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