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씨 없는 3배체 포도’ 육성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내 포도재배는 내한성이 강한 캠벨얼리가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성수기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하락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재)에서는 2002년부터 우리도 지리적·기후적 특성에 잘 적응하며 캠벨어리를 대체 할 수 있는 ‘씨 없는 포도품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청색·홍색·흑색의 씨 없는 3배체 포도 GWT-56호 등 15계통을 육성하여, 오늘(8.26) 농업기술원 과수시험연구 포장에서 포도재배 농가와 대학교수·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평회를 개최 과실특성 및 농가 선호도 등을 조사하여 우수계통으로 평가된 2~3계통을 품종등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종 과수연구담당은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씨 없는 포도를 육성 빠른 시일내 농가에 보급 타·시도와 차별화를 통하여 우리도 농가소득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ares.gangwon.kr

연락처

강원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033-258-9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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