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신종 인플루엔자 비상진료체제 돌입
국내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는 지난 24일 하루 사이 19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감염자가 3.300명을 넘어선 상태에 있다. 전남대병원이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신종인플루엔자 치료거점병원으로 지정이 됨에 따라 감염내과 · 소아청소년과 · 호흡기내과 등 의사와 간호사로 전담팀을 구성했다. 또 8동 응급의료센터 앞에 전문검진차량을 배치하는 한편 이와는 별도로 환자 대기공간으로 천막(6m × 3m) 2대를 설치하고, 신종인플레인자 A & B 스크린 검사, RTPCR(확진검사)검사, 혈액검사, X - Ray 검사 등을 통해 의심환자에 대해서 전문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또 37.8℃ 이상의 고열과 인후통, 기침, 콧물,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는 급성 열성 호흡기 질환 의심환자가 응급의료센터에 방문시에는 출입문 앞에 설치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터폰을 통해 의사와 통화를 한 후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료를 받도록 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직원을 대상으로 예방대책 교육을 통해 △손씻기를 습관화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휴지나 손수건, 옷으로 가리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기 △고위험군은 증상 발생시 신속하게 진료 받기 등의 신종인플루엔자 예방법과 행동요령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조기현 진료처장은 “국민 여러분들이 신종인플루엔자 예방관련 행동요령 등을 숙지하여 지역사회 감염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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