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대전의 젖줄인 갑천이 대전 시민의 삶의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대전시는 오는 29일 오후 5시 30부터 기관·단체장, 기업CEO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다리 위에서 준공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성효 대전시장은 “갑천호수공원은 도심 한 가운데 넓게 펼쳐진 대형 호수와 명품 도시숲, 문화 예술, 레저스포츠, 그리고 과학체험까지 가능한 개념으로 조성됐다”며 “앞으로 야외수영장 등이 조성되고, 정부의 4대강 살리기와 연계한 생태하천 사업이 마무리되면 보문산권과 함께 대전의 양대축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념 행사는 갑천주변 사업 총괄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수상스포츠 퍼레이드 관람, 남문 재창조사업 현장 점검, 한밭수목원과 파크골프장을 참석자들과 둘러보게 된다.

특히 둔산라바보 이전으로 예전보다 물이 채워진 공간이 4배 가까이 늘어나고 어른 키 이상으로 수심이 깊어진 갑천 호수 위에서 펼쳐지는 수상스포츠 퍼레이드에서는 모터보트와 카누, 제트스키 등 26대가 시원한 물줄기를 가르게 되고, 열기구와 동력패러는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이 곳에서 철인3종 경기(수영), 카누 등 수상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시는 또 호수공원에서 다양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구상이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난 5월 개장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한밭수목원 동원 등을 둘러본 후 파크골프장 준공 기념식에 참석한 후 이어 저녁 8시 30분부터 엑스포 다리 갑천둔치에서 열리는 견우직녀 행사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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