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절감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에 호응 높아져

용인--(뉴스와이어)--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경영이 곤란하게 되는 유가수준은 배럴당 평균 48달러’이다. 실제로 작년 초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국제유가(두바이유기준)는 현재 배럴당 46달러를 초과하고 있어 많은 기업들이 제조원가상승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위해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金均燮)에서는 산업체 에너지절감 기술지도를 통해 에너지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근본적인 에너지 절감을 이룰 수 있게 하는 교육들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에너지관리공단에서 개설·운영중인 에너지진단사과정에 대해 교육문의와 신청·접수가 쇄도하고 있다. 이는 산업체들이 최근의 국제 유가 상승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에너지절약에 관한 교육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에너지진단사 연수교육은 『에너지진단을 통한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이라는 시대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한 에너지전문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으로 열과정(2차), 전기과정(2차)의 총4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이수자들이 현장에서 에너지절감 기술지도원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Data 수집분석, 경제성분석, 투자효과 등 현업에 필요한 에너지진단 실무업무 중심으로 편성되었다.

또한 건물 신축시 에너지절약형 설계를 유도키 위한 「건축설계에너지담당자교육」, 소용량보일러 및 압력용기 조종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초직무능력 배양을 위한 「인정기기 양성교육」, 에너지절약 조기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학교 교사연수」등 각계각층의 에너지담당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앞으로도 교육 수요자가 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에너지절약 전문가들을 양성하여 급변하는 에너지분야 국제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energ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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