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프랑스 엑스프레스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주한 프랑스 문화원의 주최로 열리는 프랑스 문화 예술 축제인 ‘제 3회 프랑스 엑스프레스’가, 서울을 비롯한 6개 도시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개최된다.

디자인, 연극, 음악, 전시, 영화, 거리 퍼포먼스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프랑스 문화를 맛볼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총 20만명의 관람객들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축과 디자인 분야에서는 위대한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였던 ‘Jean Prouvé: 20세기 프랑스 실용주의 디자인의 중심, 장 프루베 회고전’이 열리며, 연극 분야에서는 프랑스 최고의 국립극장인 스트라스부르그 국립극장의 연극 ‘La Cagnotte (판돈 상자)’와 라도극단의 ‘리체르카레’를 포함한 3개의 연극을 준비하였다.

음악부문에서는 프랑스 최고의 재즈 뮤지션인 야론 헤르만 트리오와 리샤르 갈리아노 탕가리아 퀄텟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현대 관현악 앙상블 (E.O.C.)의 클래식 공연 등 총 8개의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 부문에서는 플랫폼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는 프랑스 설치 예술전과 프랑스 최고의 패션 사진작가인 ‘사라문 전시회’, 그리고 이 외 12개의 전시가 올 가을 한국의 미술관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화 부문에서는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프랑스의 밤’이 예년과 같이 개최될 예정이며, 거리극에서는 고양에서 만나볼 수 있는 거리극 ‘기린들’ 등 외 4개의 거리 공연을 맛볼 수 있다.

이번 제 3회 프랑스 엑스프레스를 통하여 그간 한국 국민들이 접하기 힘들었던 수준 높은 프랑스 문화를 한꺼번에 음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franc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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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프랑스 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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